CINEMA

'암전' 한국형 공포영화의 진수 보여준다...제작기 영상 전격 공개

입력 2019-08-08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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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현진 기자]

8월 15일 무더운 여름날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일 영화 '암전'이 전세계 관객들을 공포에 빠트릴 예정이다. 또한 치열했던 제작 현장을 담은 제작기 영상을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15일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영화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전'이 바로 어제인 8월 7일(수) 네이버를 통해 '암전' 제작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공포영화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법칙들을 '암전'만의 법칙으로 재구성했다.

먼저, ‘법칙1. 궁금해하지 마라’에서는 공포영화에는 꼭 호기심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법칙을 활용했다. 영화의 주역 서예지와 진선규는 10년전 촬영된 상영금지 영화 ‘암전’을 찾고자 하는 ‘미정’과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기 위해 금기된 영화를 찍은 ‘재현’까지 공포영화를 향한 열망과 금기된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서예지는 특히 “보통 공포영화에 귀신이라는 존재가 나오면 수동적으로 변하기 마련인데, ‘미정’은 능동적으로 두려움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법칙2. 위험한 장소에 가지 마라’에서는 가지 마라는 장소에 꼭 가고야 마는 공포영화 주인공들의 행동을 이야기했다.

특히 '암전' 속 폐극장은 공포가 시작되는 공간이자 영화의 주무대로, 실제 군산에 있는 ‘국도 극장’에서 촬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진원 감독은 “과거 10년 전과 현재의 모습을 아우르면서도 마치 예전부터 있었고, 이후에도 있을 것 같은 기묘한 공간처럼 느껴지도록 노력했다”라며 폐극장부터 폐가까지, '암전' 속 공간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법칙3. 단독 행동은 하지 마라’에서는 단독 행동은 절대 금물, 팀플레이를 통해 살아남은 '암전'의 역대급 팀워크를 자랑했다.

공포영화가 좋아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김진원 감독과 공포영화 감독인 ‘미정’을 연기하기 위해 김진원 감독에게 많은 조언을 들었다는 서예지가 과연 어떤 영화를 탄생시켰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선규 역시 김진원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의견을 굉장히 존중을 잘해주셨다”고 말해 완벽 호흡을 자랑했다.

이처럼 배우진과 제작진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고퀄리티 공포를 선사할 영화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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