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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성폭행 혐의' 강지환, 대형 로펌 변호사 4인 선임→9월 2일 첫 공판

입력 2019-08-08 1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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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사진=민선유 기자
강지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지환의 첫 공판일이 정해졌다.

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가 강지환의 심리를 맡았다. 제1형사부는 오는 9월 2일 강지환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지환은 지난 7월 9일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자택에서 외주 여성 스태프 2명을 상대로 각각 성폭행과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은 구속 전 조사에서는 "술을 마신 것 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이내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잘못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강지환은 사건 당시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돼 마약 투약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강지환의 마약 반응 검사를 의뢰했지만 음성 반응이 나오며 마약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강지환은 기소된 이후 대형 로펌 법무법인 광장 소속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지난 달 2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에 국민참여재판의사확인서를 제출하기도 했다고. 이에 따라 첫 공판일인 9월 2일 재판부는 강지환의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에 대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지환은 이번 성폭행 혐의로 인해 소속사였던 화이브라더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출연 중이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도 불명예 하차했으며 강지환이 맡았던 배역은 서지석이 캐스팅 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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