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TV]"명상→광란의 노래방"..'나혼자산다' 임수향, 저 세상 텐션 깜짝 반전

입력 2019-08-10 10:52:16
    • 복사완료!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임수향이 저 세상 텐션으로 웃음 가득한 금요일 밤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수향이 새 무지개 회원으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등장부터 무지개 회원들에게 폭풍 관심을 받은 임수향. 성훈이 과거 임수향과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임수향을 향해 '이상형이다'고 언급했기 때문. 임수향은 멤버들의 폭풍 질문에 성훈에게 "말해도 돼?"라고 반말을 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공개된 임수향의 일상. 혼자 산 지 10년 됐다는 그녀는 반려견 라이, 아키, 오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자신은 이들의 집사라며 반려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 애정만큼 임수향은 일어나자마자 반려견들의 식사를 차렸고 이후에서야 자신 역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익히지 않은 가공 햄을 바로 먹는 특이한 식사법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우여곡절 끝 밥을 먹은 임수향은 명상원을 방문했다. 그는 "제가 불면증이 좀 있다. 그리고 화내는 연기, 눈물 연기를 하다보니 안에 쌓이는 느낌. 그걸 해소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다니게 됐다"며 명상원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막상 명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도통 명상에 집중하지 못했고 다른 회원들을 살피는가 하면 졸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절친과 함께 공포영화를 본 뒤 다른 친구들까지 불러 노래방으로 향했다. 임수향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풀며 땀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장소로 노래방이 최고라고. 임수향은 친구들과 90년대 노래들을 잇따라 부르며 역대급 흥을 뿜어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명상이 필요 없을 것 같다"고 혀를 내두르기도.

그는 이내 집으로 돌아와 오이 칵테일을 만들어 마시는 등 혼술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리고는 명상음악을 틀고 잠에 들 준비를 마쳤다. 헨리는 이에 "신기한 사람"이라고 임수향의 일상을 평했다.

명상을 강조하면서도 노래방에서 흥을 분출하는 모습은 반전 그 자체였다. 그렇기에 임수향의 이런 일상은 유쾌하면서도 웃음꽃이 가득했다. 방송 이후 임수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윌슨이랑 하 진짜 떨렸네 별로 특별한건 없지만 강아지와 친구들과 함께한 제 일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노래방은 음...노코멘트할게여"라는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임수향의 저 세상 텐션이 만들어낸 활기찬 금요일 밤이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