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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 감독 "영화 편집 중 '버닝썬' 뉴스 접해..신기하고 당혹스러웠다"

입력 2019-08-13 1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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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이성태 감독/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성태 감독이 버닝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양자물리학' 제작보고회가 열려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을 비롯해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 감독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실제 유사한 사건인 '버닝썬' 사건이 터진 것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조심스러운 이야기인데 실제 영화 상에서 그 부분은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시나리오 초고를 썼을 때가 2016년이다. 편집실에서 편집하다 뉴스를 접했다. 그래서 신기하기도 하고 당혹스럽기도 하다"고 고백해다.

그러면서도 "언급되는 부분을 다루지는 않는다. 찬우가 위기와 고난을 극복해나가는 게 핵심이다"고 덧붙여 버닝썬 사건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 오는 9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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