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다 포기할 만큼♥"..'캠핑클럽' 이진 밝힌 사랑꾼 남편→미국行 결심한 이유

입력 2019-08-12 12:16:53
    • 복사완료!

JTBC '캠핑클럽' 캡처
JTBC '캠핑클럽'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진이 사랑꾼 남편을 언급하는가 하면, 뉴욕행을 결심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는 이진,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이 출연해 추억을 쌓았다.

이날 핑클 멤버들과 울진 구산해수욕장에서 1박을 한 이진은 다음날 가장 먼저 일어나 미국에 있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했다. 바닷가를 거닐며 남편과 다정한 대화를 나누는 이진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진이 바다를 보여주며 "우리 여기 물에 들어간 거 아냐"고 자랑하자 남편은 "깊게 들어가진 마"라고 말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이진이 "해 뜨는 거 보려고 하는데 해가 안 뜨고 있다"면서 풍경을 비춰주자 남편은 "(풍경) 그만 보고 얼굴 좀 보자", "빨리 안오십니까", "들어가서 좀 자" 등 애정 섞인 말을 이어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세 연상의 남편과 1년여 교제 끝에 지난 2016년 2월 결혼에 골인한 이진.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남편과 하와이에서 결혼해 현재는 함께 뉴욕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진은 이효리와 티타임을 가지며 이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는 이진에게 "영어도 안되고 외국에 살아본 적도 없었을 텐데 사랑하는 사람 하나 있다고 외국에 살러 가기로 결심하는 게 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며 "가족들, 특히 일도 다 여기 있지 않냐. 그거 다 포기할 만큼 너무 사랑했던 거냐"고 물었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이진은 "맞다. 처음 6개월은 진짜 신나게 놀았다. 그냥 걸어다녀도 너무 좋았다"면서도 "그런데 6개월 정도 지나니까 가족 생각이 나더라"며 "그 전에는 여행온 느낌이었다면 6개월 조금 지나니까 현실이 딱 와닿는 느낌이었다"고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고. 당시 일일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던 일이 이진에게는 큰 부담이 됐던 것. 이진은 "내가 마지막으로 했던 작품이 진짜 내 인생에서 너무 힘들었다. 주인공을 처음 해봤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진은 "내가 티를 내는 스타일은 아니지 않냐. 촬영하고 집에 와서 혼자 맨날 울었다.일일드라마니까 몸은 당연히 힘든 거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주인공을 안해봤으니까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이 굉장히 컸다"며 "그게 계속 반복되고 7개월쯤 되니까 사람들이 그냥 걸어다니는 게 너무 부러웠다. 핑클 때보다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진은 또 "그래서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 오빠를 또 만났다"고 뉴욕행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이효리는 "모든 일은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고 거들었고, 이진은 "힘들어서 쉬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또 텔레비전 보면 좋은 기억만 난다. 희한하다"고 의연하게 속내를 밝혔다.

이날 이진은 남편에 대한 애정부터 주연을 맡았을 당시의 부담감, 미국행을 결심하게 된 계기까지 솔직하면서도 의연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방송 이후에는 이진과 이진의 남편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이어갈 행복한 일상과 향후 활동에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