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직 친해지는 중"…'씨네타운' 김슬기X윤박, 세상 없을 독특 케미(종합)

입력 2019-08-16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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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슬기와 윤박이 '친해지고 있는' 케미로 웃음 가득 오전을 채웠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의 배우 김슬기, 윤박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박은 '빙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언급했고, 김슬기는 "(촬영장에서도) 오빠 별명이 있었는데 바보라고 했다. 너무 착해서 착한바보라고 그랬다"며 "오래전부터 빙구라는 별명이 있었군요"라고 얘기했다. 이에 윤박은 "약간 그랬던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고, 김슬기는 "한결 같은 사람이었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내보였다.

미니멀리즘 삶을 살고 있는 김슬기. 이에 김슬기는 "지금도 거실은 소파 빼고 텅 비어있는데 식탁이 생겼다"며 "인테리어를 잘 못해서 깔끔하게 살기 위해서 그렇게 살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선영은 "추억이 쌓인 물건은 버리기 힘들지 않나"라고 질문했고, 이 얘기를 듣고 있던 윤박은 아련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김슬기는 이러한 질문에 "저도 추억이 쌓인 물건은 못 버리고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윤박 또한 "제가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 추억에 쌓인 물건은 모두 다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다.

지금도 여전히 친해지고 있는 사이라는 윤박과 김슬기. 이에 대해 윤박은 "낯을 가리는 게 있다"고 설명했고, 김슬기는 "여전히 친해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윤박은 영화에 대해 "조선을 무대로 사람들의 민심을 뒤흔들고 풍문을 조작하는 광대 5인방이 있는데 당시 조선의 실세 한명회가 왕인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섯 패거리를 캐스팅해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내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박은 "저는 광대 패거리에서 미술 담당 진상을 맡았다"고 얘기했고, 김슬기는 "저는 음향 담당 근덕 역을 맡았다"고 자신의 배역에 대해 얘기했다.

또한 윤박과 김슬기는 대선배들과 함께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은 근엄하고 엄격할 것 같은데 자유롭게 긴장 풀어주시고 장난쳐주신다"며 "선배님들 연기하는 걸 지켜보면서 구경하고 공부했다"고 말했다.

NG왕에 대해서 김슬기는 "선배님들은 거의 안 내시고 군에 들어가 계신 김민석 배우님이 몸을 많이 쓰셔서 NG를 많이 내지 않았나 싶다"고 말하기도. 이에 박선영은 "군대에 있어서 못 들을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전 말타기 연습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는 김슬기. 이에 김슬기는 "그게 공포가 됐는데 잘 이겨냈다고 선배님들이 칭찬해주셨다"고 얘기했고, 윤박 또한 "잘 타더라"고 칭찬을 하기도. 덧붙여 김슬기는 "무섭지만 잘 타는 것 같다"며 "말은 타면 탈수록 더 무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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