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브루노가 김치 사랑을 인증했다.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코너 지킴이 한민관과 함께 김부용, 브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6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브루노는 여전히 능숙한 한국말을 구사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한국을 떠나있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을 정도. 브루노는 이에 대해 "한국에 없었는데 어제 떠난 것 같은 느낌이다. 나이가 드니까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 안 쓰게 됐다. 내숭 부릴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유창한 한국말 구사에 대해서는 "LA 나가면 한국 사람들이 엄청 많지 않나. 95년 서울 같다. 그래서 한국말을 많이 써서 안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음식 없으면 못 산다. 독일에서는 김치가 많이 없어서 김치를 해 먹었다. 식당에서 김치 버거도 만들었다. 깍두기를 제일 좋아한다"고 덧붙여 전형적인 한국인 입맛임을 인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