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연극 '프라이드' 측이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이 공연을 관람한 날 들어온 컴플레인이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16일 연극 '프라이드'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부 알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배우들의 관람 태도 논란이 일어난 해당 공연에는 컴플레인이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프로덕션으로 보고가 들어오는데, 한 건도 보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 중에 쓰러지는 관객이 있을까 봐 항상 2층에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2층에 있던 직원들 모두 논란이 있었던 배우들의 행동에 대해 발견한 게 없다. 직원들도 전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들은 이야기가 없다. 그러나 배우들과 관객이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차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전에 초대 손님으로 온 배우들에게는 주의 사항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공연 중 배우들의 태도에 대해 컴플레인이 들어오는 것은 주의를 줄 수 없다. 인터미션 때는 주의를 줄 수 있지만, 공연 중에는 주의를 주기 힘든 상황이다. 극장 구조상 20석이 나란히 놓여있기 때문에 중앙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데다가 다른 관객의 관람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tvN '60일, 지정생존자' 출연 배우인 손석구, 강한나, 오혜원은 동료 배우 김주헌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에서 진행된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했다. 이후 세 배우는 비매너적인 관람 태도로 인해 구설에 올랐다.
현재 강한나, 오혜원은 공연 중 관람 태도에 사과했다. 그러나 손석구는 비매너적인 관람 태도를 보인 적 없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