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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설민석 "일제, 경복궁 90% 넘게 훼손"

입력 2019-08-18 2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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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캡처

[헤럴드POP=최유미 기자]

선녀들이 일제강점기 때 90%가 넘게 훼손된 경복궁에 섰다.

1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 선녀들은 일제 시대 90%가 넘게 훼손된 경복궁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복궁 앞을 지키는 조선 시대 검찰인 사헌부의 상징 '해치'를 만났다. 설민석은 "경복궁 중건 당시 풍수지리설에 따라 '관악산의 화기가 밀려들어오기 때문에 문을 동쪽으로 내면 안된다'고 했지만 정도전이 '해치를 세워 화재에서 경복궁을 보호하겠다'며 수많은 해치를 세워 실제로 수많은 화재에서 경복궁이 소실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총 4번의 수난을 겪은 광화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서 선녀들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경복궁 안으로 들어섰다. 설민석은 "경복궁 안에 무려 500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일제강점기 시대 과거 경복궁의 90%가 사라졌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선녀들은 조선총독부 건물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또한 "경복궁이 앞으로 500동 정도가 복원될 것"이라고 전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선녀들은 이야기를 하며 근정전으로 향했다. 근정전의 의미를 짧게 "정치를 잘하자"라고 전하며 쉽게 풀어주었다. 또한 근정전 앞 어도를 살피고 조정에 섰다.

조정에 선 설민석은 일제 강점기 시절 일제가 조선 수탈을 정당화하기 위해 조정에서 '조선물산 공진회'를 연 사실을 전했다. 유병재는 "일제는 참 체계적으로 나빴다"며 감상을 전했다. 배우 최희서는 "일본에서 한인 학교를 다니면서 한국 역사보다 일본 역사를 먼저 배웠지만 혼자 한국 역사를 공부했다. 당시 울면서 공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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