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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과 달라"..엠넷 박소정X정민석 PD 밝힌 '러브캐처2' #악편 #홍빈[종합]

입력 2019-08-22 15: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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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 정민석 PD/사진 제공=Mnet
박소정, 정민석 PD/사진 제공=Mnet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엠넷 박소정PD와 정민석PD가 '러브캐처2'에 대해 소개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net 연애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러브캐처2' 제작 기념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돼 정민석 PD와 박소정PD가 참석했다.

'러브캐처'는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 온 러브캐처와 5천만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프로그램. 비연예인 출연진들을 관찰하는 왓처로는 신동엽, 홍석천, 장도연, 치타, 딘딘, 빅스 홍빈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최근 비연예인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대해 출연자 과거, 연예인을 목적으로 한 출연 등을 둘러싸고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졌던 만큼 이와 관련한 대안이 있는지 질문이 이어졌다.

정민석 PD는 "이런 친구들을 보면 처음부터 연예인을 지망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방송을 하고 나서 연예인을 하고 싶다고 뒤늦게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많다. 그런 것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피로도가 있는 것도 알고 있다"고 운을 뗐다.

박소정PD/사진 제공=Mnet
박소정PD/사진 제공=Mnet

이어 "서류 심사를 거쳐 세 차례 인터뷰를 진행을 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창 시절에 대해 질문하고 학교 폭력, 성 문제 등은 없었는지 세 차례에 걸쳐 1대 1로 진행을 했다"며 "혹시 연예인에 생각이 있는지도 이때 질문을 해서 최대한 그런 부분을 배제했다. 연예인을 지망하는 목적으로 지원한다거나 과거에 안좋은 일이 있다면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캐스팅이 완료됐는데 한 달 전에 클럽에서 싸웠다는 말이 돌아 취소가 된 케이스가 있다. 이번에 그런 부분을 철저히 막기 위해 심도 있게 인터뷰 세 차례를 진행한 것"이라며 "이렇게 했는데도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악마의 편집'에 관한 우령에도 답했다. 정PD는 "최근에 엠넷에서 안좋은 일도 있고 해서 더더욱 신경을 썼다. 리얼리티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더 클리어하게, 시기가 시기 아닌가. 회사가 싸하다. 그런 걸 조심하기 위해 편집을 있는 그대로 했다"고 자신했다.

박PD는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쳤을 때 이들이 받는 후폭풍이 연예인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이 이 친구들을 호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정민석PD/사진 제공=Mnet
정민석PD/사진 제공=Mnet

썸과 연애 리얼리티가 범람하는 요즘, 타 예능 프로그램과 '러브캐처2'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박PD는 썸 예능으로서 크게 히트친 바 있는 '하트시그널'을 언급하며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분들이 은근한 느낌이라면 저희 출연자들은 솔직하고 과감하고 자기 표현에 거리낌이 없다. 저렇게 사랑에 최선을 다할 수 있나, 솔직히 보면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하트시그널'은 사실 함께 있는 기간이 28일 정도 아니냐. 그러면 없던 정도 생길 것 같은데 저희는 8일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의사를 표현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풍부한 스토리가 나온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박 PD는 "다들 8일 만에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했지만 내가 이럴 줄 몰랐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신다. 8일 정도면 사랑에 빠지기에 충분한 시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을 관찰하는 '왓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특히 막내인 빅스 홍빈에 대해서 박PD는 "촉이 좋은 친구고 열정 있는 친구다. 프로그램에 이입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정PD는 "제작진으로서 이 영상에서는 이 멘트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경우가 있다. 그걸 홍빈 씨가 딱딱 집어내더라"며 "제가 보기엔 연애를 많이 해보신 것 같다"고 말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러브캐처2'는 오늘(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1시에 방송된다. 1회부터 3회까지는 tvN에서 공동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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