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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지진희 "작품이 끝난 후 시작되는 기다림, 극복해낼 거예요"

입력 2019-08-22 11: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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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사진=황지은기자
지진희/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지진희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시 기다림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종영한 tvN '60일, 지정생존자'(극본 김태희/연출 유종선)에서 활약했던 지진희. 작품을 끝내고 어떤 일상을 보낼지 궁금해졌다. 지진희가 말하는 휴식과 그동안의 마음가짐은 어떤 모습일까.

취미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유명한 배우 중 하나인 지진희. 그가 요즘 빠진 취미는 골프였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지진희는 "이게 아이러니한 게, 골프로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취미를 성취하는 과정에서 힐링을 받는다. 그러다가 다시 떨어지면 스트레스를 받았다. 에너지를 쏟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나. 절망하지 않고 극복하려는 연습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드라마가 끝나서 쉬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데 밀린 일이 많아서 좀 힘들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배우로써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게 있는지 궁금해졌다. "사실 제가 무얼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없는 게 힘든 거다. 이제 다시 기다림의 연속이다. 집중해서 작품 찍었다가 끝나면 또다시 기다리는 시간이다. 그러한 과정을 제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쉽지 않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고통 끝에는 좋은 작품을 만날 거란 생각으로 살고 있다. 준비도 하고 여행도 하면서 극복하려 한다. 물론, 그 기다림이 길어지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긴 한다. 그래도 준비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좋은 작품을 만나 희열을 느끼고 싶다."

끝으로 지진희는 "이번 작품은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캐스팅될 지 궁금해진다"고 웃으며 말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진희. 과연 그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그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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