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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매덕스, 오늘(26일) 연대생 됐다..母 안젤리나 졸리 입학행사 불참

입력 2019-08-26 1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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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안젤리나 졸리의 장남 매덕스가 오늘(26일) 연세대 입학 행사를 하며 한국 대학생이 됐다.

26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진리관에서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입학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하게 된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가 참석했다. 매덕스는 흰 모자를 쓰고 등장, 여느 예비 대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모습으로 입학 행사에 참석했고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다른 입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 시선을 모았다.

매덕스는 지난 18일 엄마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의 입학을 돕기 위해 함께 한국을 방문해 서울 시내를 관광하는가 하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시설과 기숙사 등을 둘러봤다. 이후 그는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매덕스랑 헤어질 때 '볼썽사납게 울어서 네 아이를 창피하게 만들고 있어'라고 생각했다. 공항에서 헤어지며 아마 여섯 번은 돌아본 것 같다"며 매덕스와 이별할 당시를 회상했다.

연세대 관계자에 따르면 매덕스는 이미 기숙사에 입소했다. 연세대학교는 송도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 생활을 해야 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 만큼 매덕스 역시 송도캠퍼스에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수업을 들을 예정. 1년 후에는 서울 신촌 캠퍼스로 이동해 나머지 학기 수업을 이수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광화문에 위치한 한 아파트를 전세 계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숙사 생활을 마친 뒤 신촌에서 대학 생활을 할 것을 미리 대비해 신촌 캠퍼스와 가까운 거리에 집을 구한 것.

오늘 입학행사를 통해 매덕스는 진짜 연세대생으로 거듭났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의 아들이라는 타이틀 대신 한국에서 머무는 연세대 학생으로 보여줄 그의 새로운 인생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크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인 배우 브래트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는 2000년 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아이로 평소 한국어와 K팝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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