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불타는 청춘’ 금잔디 등장→ ‘트로트 가요제’로 흥 고조(종합)

입력 2019-08-28 00: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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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멤버들이 트로트 가요제를 진행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끼를 선보이며 즐거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녁식사 후 함께 설거지를 하던 최성국과 이연수는 진지한 이야기를 하며 생각을 나눴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어지고, 의욕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이연수는 “나한텐 그런 감정이 안 올 줄 알았다. 최근에 집에 혼자 있으면 생각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최성국 역시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다며 공감했다. ‘미국부부’로 케미를 선보였던 두 사람인 만큼, 최성국은 “박선영 등장이 신경쓰이지 않았냐”며 농담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김민우, 장호일, 권민중은 함께 아침 산책에 나섰다. 딸 민정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김민우를 보며 장호일과 권민중은 어색해하면서도 부러워했다. 세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육아의 고충을 나눴다. 김민우는 “아무래도 딸이 점점 자라다 보니 아빠로서 얘기하기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고, 권민중 역시 공감했다. 그녀도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아빠를 대하기 어색해졌었다고. 김민우는 “딸이 아빠가 좋아하니까 아직 더 아기인 척 하는 것 같다”고 말해 권민중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다른 멤버들은 드라마 ‘밀회’의 촬영장을 찾아 명장면을 재연했다. 김혜림과 김광규는 유쾌한 연기력을 보이며 ‘장인장모’의 찰떡같은 호흡을 보였고, 최성국과 이연수는 배우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집에 돌아온 멤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금잔디가 합류했던 것. 멤버들은 진심으로 반가워했고, 금잔디 역시 자신이 가져온 패션후르츠 청과 복분자를 이용해 에이드를 만들어줬다. 멤버들은 고기를 먹으며 친목을 다졌고, 이후 노래방 기계를 이용해 ‘불청 트로트 가요제’를 열었다. 조하나는 ‘디디디’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고, 금잔디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를 트로트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이후 김민우가 ‘휴식 같은 친구’를 불렀고, 멤버들은 모두 자리에 일어나서 뛰며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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