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D-day]"대국민 가족 코스프레"…송승헌의 '위대한 쇼' 성공할까

입력 2019-08-26 11: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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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송승헌의 코믹 연기 도전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연출 신용휘, 김정옥/ 극본 설준석)이 오늘(26일) 첫 방송된다. ‘위대한 쇼’는 전직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tvN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가족 드라마이자 송승헌이 전작 OCN ‘플레이어’에 이어 다시 한 번 유쾌함이 묻어나오는 캐릭터로 분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99년 종영한 MBC ‘남자 셋 여자 셋’을 데뷔,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송승헌. 그 후 줄곧 진중한 이미지의 작품을 해오다 영화 ‘미쓰 와이프’와 전작 OCN ‘플레이어’에서 이러한 진중함을 벗고 유쾌하고 쾌활한 이미지의 연기를 선보였던 송승헌은 이번 ‘위대한 쇼’에서도 다시 한 번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미쓰 와이프’에 이어 또 다시 아빠 연기에 도전한다는 점도 인상 깊다.

하지만 ‘미쓰 와이프’와 다른 점이 있다면, ‘위대한 쇼’는 정계 재입성을 위해 ‘가족 코스프레’를 한다는 것이 다르다. 어느 날 딸이라고 주장하며 등장한 한다정(노정의)과 그의 배다른 세 동생 한탁(정준원), 한태풍(김준), 한송이(박예나). 밑바닥까치 추락한 정치인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를 펼치게 되는 위대한의 모습을 과연 송승헌이 어떤 유쾌함으로 그려내게 될지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위대한 쇼’는 독보적인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총출동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매력 넘치는 걸크러시의 이선빈이 ‘정수현’ 역을, 완벽한 로펌 변호사 강준호 역으로 변신하는 임주환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등의 아역들이 각기 개성 넘치는 사남매로 분해 귀여움과 웃음을 모두 함께 전할 예정이라고.

정치계 복귀를 위해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아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악연으로 얽힌 첫 사랑 정수현과도 끊임없이 인연을 이어가게 될 위대한. 과연 송승헌이 국민들을 상대로 벌이는 ‘가족 코스프레’는 성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이는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위대한 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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