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편식이 심한 아들 때문에 고민인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이만 다섯을 키우고 있다는 다둥이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그 중 18살 둘째 아들이 편식을 심하게 해서 어릴 때부터 고민이었다는 사연의 주인공은 여전히 심한 편식으로 음식을 멀리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사연을 보냈다.
싫어하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외식 안 하고 집에 있겠다”고 말하는 아들 때문에 집안에서 외식도 사라졌고, 키 175에 50kg대의 체중에 너무 걱정이라는 엄마의 사연이었다. 엄마는 “제가 음식을 해놓고 일을 가는데 둘째 때문에 음식을 두 번 하는 거죠”라면서 다둥이 엄마이자 워킹맘의 고충을 말했다.
고민의 주인공인 아들은 “엄마의 고민을 이해해요 제가 생각해도 편식을 많이 하긴 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들은 “김치는 입에서 뭐가 터지 잖아요 그게 싫어요”라고 말했다. “피자는 야채가 들어가서 절대 안 먹고 치즈피자는 먹고, 돈까스는 소스가 묻어서 나오면 안 먹고 소스가 없으며 먹어요 소스 맛 자체가 싫어요”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입덧 같은 걸 하는 게 아닐까요 제가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 아무 것도 먹고 싶지 않았거든요”라며 웃었다. 아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꿈은 요리사에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본인이 맛을 안 보는데 어떻게 요리사가 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아들은 “요리 할 때는 억지로라도 먹긴 먹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가족의 불화에 대해 들은 이영자는 사연의 주인공인 둘째 아들을 이야기하면서 “형이 둘째한테 다가가 줘야 될 거 같다 동생이 기다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형은 “그동안 미안했고 잘 지내보자”며 동생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