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김선영, 김향기X옹성우 관계 알고 분노(종합)

입력 2019-08-27 22: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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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열여덟의 순간'
JTBC '열여덟의 순간'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선영이 김향기와 옹성우의 관계를 알았다.

27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부모의 이혼 소식을 듣고 슬퍼하는 유수빈(김향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우(심이영 분)는 최준우(옹성우 분)와 유수빈의 관계를 알고 기뻐했다. “너무 축하해. 나 왜 눈물나려 그러지? 이렇게 멋진 친구가 준우의 여자친구가 되어 주다니”라며 두 사람을 축하해줬고, 그제서야 유수빈은 마음을 놨다. 엄마가 다른 사람의 집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안 최준우는 못내 씁쓸해했다. 유수빈은 최준우에게 “네가 괜찮으면 나도 괜찮아”라고 말했다.

한편 마휘영(신승호 분)은 위기를 맞았다. 게시판에 그의 성적 조작 의혹이 뜬 것. 마휘영의 의혹은 삽시간에 퍼졌고, 오한결(강기영 분)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도 그건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마휘영 역시 자신은 부정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그에게 입장을 밝혔다. 마휘영은 부모님이 전 담임 선생님에게 부정한 일을 했었다는 것을 눈치챘고, 조상훈(김도완 분)을 의심했다. 조상훈은 웃으며 마휘영에게 “너 지금 나 의심하고 있지 나 아니야. 내가 왜 그딴 글을 써”라고 말했다.

유수빈과 최준우는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유수빈은 “사귀는 게 죄도 아닌데, 떳떳하고 싶다. 우리 막나갈까? 사귄다고 소문 낼까?”라고 말했고, 최준우는 “나 안 쫄아. 숨는 거 재밌어”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최준우가 유수빈에게 입을 맞추려던 순간, 유수빈의 아빠 유종수(이해영 분)에게 전화가 왔다. 이후 함께 시험 공부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가지기도. 유수빈은 ‘바보 온달’을 이야기하는 최준우의 말에 그의 애칭을 ‘준달’이라고 지었다. 최준우는 유수빈의 볼에 뽀뽀하며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유수빈은 아빠 유종수를 만나기 전 최준우를 그에게 소개시켜 줄 계획을 가졌다. 최준우는 아래에서 자기소개를 연습했지만, 그녀는 부모의 이혼 소식을 들었다. 유종수는 “아빠랑 엄마 이혼하려고. 너도 눈치채고 있었지? 아빠랑 엄마 사이 안 좋은 거. 아빠가 너 볼 면목이 없다. 근데 더 이상 사이 좋은 척 가식적인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엄마랑 이혼하려는 거야”라고 말했다. 뒤이어 유수빈에게 “너도 열 여덟이잖아. 아빠 이해해줄 수 있지?”라고 묻기도. 충격받은 유수빈은 “어른들은 참 편하겠어요. 다 자기들 마음대로”라고 답했다. 뒤이어 어른스러운 척 해야 했던 자신의 고충을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유수빈의 표정을 읽던 최준우는 함께 놀러가자고 말했고, 롤러장 데이트를 즐겼다. “가장 후회하는 일이 뭐냐”는 유수빈의 물음에 최준우는 아빠 최명준(최재웅 분)의 집에 들러 그림 편지를 두고 왔다. 이후 두 사람은 옥탑방에 와 속마음을 터놓았고, 유수빈은 부모의 이혼을 막았던 것에 대해 “그 때는 그게 잘한 건 줄 알았어. 근데 어떡해? 이젠 되돌릴 수 없어”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최준우는 유수빈을 안아주며 위로했고, 이 때 유수빈의 엄마 윤송희(김선영 분)이 나타나 “너희 둘이 뭐하는 거니”라고 물으며 유수빈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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