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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아이즈원도 의심?"..'프듀48', '프듀X' 이어 또 다시 조작 의혹 파장

입력 2019-08-30 15: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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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프로듀스' 시리즈가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프로듀스X101'에 이어 전 시즌인 '프로듀스48'에까지 조작 의혹이 불거진 것.

30일 KBS는 Mnet '프로듀스48'의 조작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프로듀스48'의 조작 의혹 제보를 받고 수학과 교수들과 투표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종회에 출연한 연습생 20명의 득표수를 각각 전체 투표수인 4,452,177표로 나누어 본 득표율이 소수점 다섯째 자리에서 반올림할 경우 모두 소수점 둘째 자리로 떨어지는 값이 나온다고 밝혔다. 수학과 교수들은 이런 확률은 로또를 연속으로 5번 연속 1등할 확률보다 낮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조작 논란이 일고 있는 '프로듀스X101'의 최종회 투표 결과과 유사한 패턴이라며 시즌3와 시즌4의 최종회에서만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상황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에 Mnet 측은 "수사 중인 건이라 입장을 내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프로듀스X101'은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프로듀스X101'은 최종 데뷔 멤버인 엑스원이 탄생되는 과정에서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수가 특정 숫자 '7494.422'의 배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투표율을 환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순위는 변동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더욱 커졌고 제작진은 경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별개로 마지막 문자투표에 참여한 시청자 260명으로 이뤄진 진상규명위원회는 제작진을 사기의 공동정범 혐의 및 위계에 대한 업무방해의 공동정범 혐의로 고소하기도.

이에 경찰은 지난달 31일 제작진 사무실을 1차 압수수색했고 당시 제작진의 휴대폰에서 투표조작 언급이 담겨있는 녹음파일을 확보, 최근에는 진상규명위원회의 대표를 참고인 조사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그 전 시즌인 '프로듀스48'까지 조작 의혹이 번지며 논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존폐 자체에 신빙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 또한 '프로듀스48'을 통해 선발된 아이즈원 멤버들은 활발하게 활동 중이기에 파장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듀스48' 추가 조작 의혹으로 새국면을 맞이한 투표 조작 의혹 사건. 이 같은 논란들이 경찰 수사 결과 깨끗하게 밝혀질 수 있을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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