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블락비 비범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설렘을 드러냈다.
30일 비범은 신곡 '사랑노래' 발매를 30분 앞두고 이를 기념해 V앱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번 신곡 '사랑노래'는 한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이번 작업은 한해의 군 입대 전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비범은 "사실 가사는 이별에 관한 내용이다. 그런데 어쨌든 그 이별조차도 사랑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제목도 그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작년말 즈음 작업을 해놓은 거다. 그런데 만들어놓고 보니까 너무 가을에 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 이걸 어떻게 언제 발매를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당시에는 바스타즈 수록곡 작업 중이었어서 이걸 킵해두고 노래와 잘 맞는 계절이 오면 발매해보자고 했다. 아껴놨던 곡이다. 이제 날씨가 좋아졌지 않냐.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가을 초입인 만큼 이때 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이날 신곡 발매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비범은 "여러분도 들어보시면 좋아하실 것"이라며 "'던'(Dawn)이라는 곡이랑은 분위기가 또 다르다.그 곡은 우울하고 다운되는 곡이라면 이 곡은 빠르고 리듬감도 있고 귀에 더 쏙쏙 박히는 멜로디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누구에게 곡을 미리 들려줬느냐고 묻는 질문에 비범은 박경을 언급하며 "최근에 잠깐 봤는데 노래 좋다고 자기 스타일이라고 피드백 해주더라"고 답했다. 한 팬이 "태일이 반응을 봐야하는데"라고 댓글을 달자 비범은 "맞다. 그런데 태일이 반응은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곡이 잘 안됐던 '태일이의 저주'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비범은 또 "싱글 작업 하는 게 재밌는 것 같다. 한 곡씩 매번 다른 느낌으로 결과물을 만들어서 들려드리는 작업이 재밌다"며 "왜 빨리 안했을까 싶다. 그 전에는 바스타즈나 앨범에 수록된 팀 곡을 만들었긴 하지만 지난 달부터 이렇게 싱글 하나씩 내고 있는 작업이 재밌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더 재미있는, 좋은, 공감이 되는 곡을 들려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팬미팅이나 솔로 앨범 계획에 대해서는 "싱글을 내다보면 쌓이지 않겠나. 언젠가 솔로 앨범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라며 "솔로 팬미팅까지는 아니어도 팬분들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싶어서 회사랑 이야기를 하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비범의 '사랑노래'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