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 박명수 밝힌 #이혼 위기 #김철민 폐암 투병 응원 "희망 가지길"[종합]

입력 2019-08-31 11:59:08
    • 복사완료!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휴일 라디오를 진행하며 1시간을 꽉 채웠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박명수는 휴일도 반납한 채 생방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상파 3사 방송국를 뒤져보라. 생방송은 저만 하고 있을 것"이라며 "애청자 때문에 아이도 뿌리치고 출근했다. 제작진 표정도 좋지 않지만 애청자들이 원하신다면 토요일 새벽에도 나오겠다"는 멘트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술이 안 깬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저도 혼술을 가끔 하는데, 일주일 내내 녹화하고 어제 집에서 혼자 치킨 반마리에 국산 맥주 세개를 마셨다. 그런데 (맥주를 사러 가니까) 정말 일본 맥주가 없더라.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또다른 청취자는 이혼 위기에 처했다며 사연을 보냈다. 심각함을 느낀 박명수는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청취자 부부가 화목한 모습을 보이자 박명수는 "거짓말 그만 하시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결혼 5년차라고 밝힌 부부에게 "이혼 위기는 누구나 항상 있다. 바로 옆에 있는 거나 다름 없다"며 "5년이면 위기가 심하게 온다. 그럴 때는 그냥 서로 아기 보면서 사는 것 아니겠나. 위기라는 게, 그냥 소소한 부부싸움도 꽤 많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방송 중간, 박명수는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27년간 공연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지만 최근 폐암 4기 선고를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박명수는 "제 동료 중에 김철민 씨라는 분이 있다.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함께 해온 개그맨이다. 폐암으로 투병 생활 중인데 듣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며 "기운 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환자분들, 가족 분들 항상 용기와 희망 버리지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 철민이형, 화이팅하고 힘내라. 잘 될 거다"라고 그를 응원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