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안재현과 이혼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구혜선이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해당 도서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한 만큼, 작품의 해외 수출 소식은 겹경사인 셈이다.
'눈물은 하트 모양'은 지난 5월 출간한 구혜선의 신작. 구혜선이 20대 초 연애의 기억을 떠올리며 쓴 자전적 이야기로, 예상하기 힘든 성격의 여자 소주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려들어가는 남자 상식의 사랑을 담은 로맨틱코미디소설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개최한 구혜선의 전시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도 '상하이 아트페어'에 출품된다. 상하이 아트페어는 지난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예술 행사다.
구혜선은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에 반려 동물을 잃은 후 상실감 등을 담았으며 전시회 마무리 후 수익금 2천만원을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감독으로서 재능도 인정 받고 있다. 지난 30일 구혜선은 자신이 직접 연출한 호러 멜로 스릴러 '미스터리 핑크'가 서울 영등포 아트홀 CGV영등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국내 경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핑크' 또한 구혜선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서현진과 양동건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상영된 바 있다.
그러나 구혜선은 입원 중인 탓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막식 및 GV 일정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구혜선은 SNS를 통해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혼 위기의 아픔을 딛고 다시 활동 재개에 나서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구혜선. 좋은 성과까지 보이고 있는 만큼 그의 예술가로서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