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유미 기자]
조병규가 은지원 드론을 날려보다가 너무 높이 조종해 잃어버릴 위기에 빠졌다.
31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덤앤더머 은&김 콤비의 어설픈 식사 준비를 하는데 은지원이 고생 끝에 숯 세개에다 불을 붙이는데 성공했지만 음식을 만드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덤앤더머 은&김 콤비가 장을 보러갔고, 궁금한게 있었던 김종민은 유재석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니가 부자연스러운데 무슨 자연스럽게야"라며 농담을 건넸다.
은지원은 쉽지 않은 숯불에 불 붙이기에 고생을 했고, 겨우 세개에 불을 붙이고 자랑스러워해서 김종민에게 타박을 받았다. 결국 화력을 보강한 후 김종민은 비빔라면을 만들었다. 은지원은 "싱거워보인다"고 얘기해 김종민이 부엌으로 가게 만들었고 그 사이 만든 비빔라면을 통째로 들고 집 뒤편으로 도망쳤다.
김종민은 어떤 상황인 지 뒤늦게 깨닫고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정신 연령이 제일 어린 것 같다"고 한숨 쉬었다. 은지원은 너무 많은 비빔라면 양에 다 먹지 못하고 포기하고 돌아왔고, 김종민은 숯불에 고기를 구웠다. 덤앤더머 은&김 콤비는 숯불고기와 비빔라면 조합에 매우 만족해하며 배부르게 식사했다.
덤앤더머 은&김 콤비는 식사 후에 노래방 기계를 켰다. 은지원이 노래방 기계를 만지는 중에 김종민은 리사이틀 공연처럼 노래 메들리를 불렀고, 은지원은 "그만해 이제"라며 지쳤다. 하지만 쉽게 지치지 않는 김종민은 '폼생폼사'를 신청해 은지원을 자극했다. 은지원은 결국 마이크를 뺏어들고 함께했다.
조병규는 조엘이와 와인을 가지고 덤앤더머 은&김 콤비네 집에 들렀다. 은지원과 김종민은 반갑게 조병규를 맞았다. 은지원은 조병규에게 드론을 자랑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거센 바람에 드론은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궤도를 이탈해 은지원을 당황시켰다.
김종민과 조병규는 드론 운전을 자기가 해보자며 달려들었다. 김종민은 먼저 드론 리모콘을 잡았지만 금방 떨어뜨렸고, 조병규는 너무 높이 날려, 드론을 잃어버릴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조병규는 조종을 빨리 포기했고, 은지원은 리모콘을 뺏어 무사히 도착시켰다.
전인화는 아침부터 이불을 빨래하며 좋은 날씨를 즐겼다. 전인화는 빨랫줄을 설치하기 위해 조병규에게 전화했다. 하지만 "새벽까지 영화 찍었다는 데다 아직 식사도 못했다"는 조병규의 말에 선뜻 말을 못하다가 빨랫줄 설치 대신 청을 타주기로 딜을 했다.
이어서 전인화는 집 마당 구석을 채울 꽃공부를 시작했다. 열심히 집 마당을 디자인하는 전인화의 모습은 꽃이 활짝 핀 집을 기대하게 했다. 전인화는 호박잎을 따 우산같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호박잎에 붙어있던 개구리에 깜짝 놀라 우산을 떨어뜨리고 도망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