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한현민이 오랜만에 '컬투쇼'를 찾아와 순수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한현민과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한현민은 "제가 키가 계속 크는게 걱정이라 안크는 한약을 먹었었다. 병원을 가봤는데 드디어 성장판이 닫혔다고 하더라. 지금 189cm다. 190cm이라고 하면 너무 거인 느낌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개그맨 한현민 씨가 나오는 줄 알았다"며 동명이인인줄 알았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한현민도 "저도 알고 있다. 제가 김창렬 선배님의 라디오를 나갔었는데 라디오 금액이 개그맨 한현민 씨한테 입금이 됐다. 한번 연락을 했었어서 알고 있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놔 폭소케 하기도.
한현민은 지난 2017년 타임지 선정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30대 이하 아시아 리더에 선정됐다고. 그러면서도 한현민은 "제가 리더 활동은 초등학교 때 반장 밖에 안해봤다"고 깜짝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개월 후면 20살이 되는 한현민은 "저는 사실 20살 때는 한번 원없이 놀아보고 싶다. 20살이라는 나이가 빨리 지나간다고 하더라. 그 스무살을 즐겨보고 싶다"며 "24시간 피시방에 박혀있고 싶다. 지금은 오후 10시에 나가야하니까 라면 쌓아놓고 피시방에 있고 싶다. 학생 신분에서 성인이 되는 날 홍대 주변이나 클럽 앞에 줄을 쭉 선다고 하더라"고 신선한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한현민은 이제 영어가 어느 정도 늘어 아버지와도 대화를 한다고. 그는 "가끔 집에 가면 아버지와 대화를 한다. 대학 얘기도 좀 하고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아버지는 하고 싶은걸 찾아서 대학 가기를 바란다고 하시더라"고 답했다.
한현민은 '연기 힙합왕-나스나길'에 출연 중이다. 그는 "저는 이제 힙합왕은 아니고 주인공 친구 기하다. 연기 처음해봤는데 굉장히 재밌다"고 덧붙여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