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최민환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군면제 가능성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최민환, 율희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최민환, 율희 부부가 최근 둘째 아이을 임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을 통해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방송 후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쌍둥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감을 게재했다. 율희는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줘 너무 감사하다.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그해 10월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율희가 둘째로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최민환, 율희 부부는 세 아이 부모가 된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부부에서 어엿한 세 아이 부모로 성장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동시에 누리꾼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민환의 군면제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는 '아이 셋을 낳으면 군 면제 대상이 된다"는 소문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 셋을 낳으면 군 면제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단순히 아이를 많이 낳는다고 해서 군 면제 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다"며 "부양가족 수 이외 보유재산 및 월소득까지 모두 기준에 부합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병무청이 발표한 병역면제 대상 선정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가족 중 부양의무자가 없고 피부양자가 1인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재산액 6860만 원, 월수입액(가족의 1년간 총수입액을 월로 나눈 금액) 4인 기준 184만 5414원 이하여야 한다. 최민환의 군입대 후, 그의 가족이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최민환은 군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신 최민환은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로 자격을 얻어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이란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이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집에서 출, 퇴근하며 향토방위와 관련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상근예비역은 본인이 원할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최민환의 군 입대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1992년생인 최민환은 병역병 개정으로 인해 만 28세가 되는 2020년에는 반드시 입대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최민환은 아이 셋 아빠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군 면제 대상이 되지는 못한다. 현재 아이돌들의 군입대 러시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타아이돌과 달리 아이를 양육하는 기혼자라는 상황에 놓여 있는 최민환의 병역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