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향기가 옹성우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남겼다.
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의 편지로 위로받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최준우와 아버지의 대화를 듣게 된 유수빈은 그를 위한 편지를 썼다. 입주교사의 눈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문찬열(김가희 분)의 집에 숙제를 하러 가는 척했고, 무사히 편지를 전할 수 있었다.
유수빈은 “자전거 두는 곳에 가보라”고 연락을 남겼고, 최준우는 그 곳에서 유수빈의 편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편지에는 “네 마음이 어땠을지 너무 잘 알아서 속상해. 지금 해줄 수 있는 건 편지 한 장 뿐이지만, 내가 언제나 너 응원하니까 우리 견뎌보자. 보고싶고, 좋아해”라고 적혀있었다.
최준우는 유수빈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널 지킬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견뎌 보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