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더보이즈가 유쾌한 매력으로 한시간을 꽉 채웠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더보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1명인 더보이즈는 "차로 이동할 때 3대를 이용해서 이동한다. 맨뒷자리를 가장 선호하는데, 선착순으로 앉는다"고 이야기했다.
밥 먹을 때는 "메뉴가 2~3가지 정도 있으면, 투표를 한다. 단톡방에 올려서 투표로 뽑힌 메뉴로 통일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 더보이즈도 세븐틴처럼 나이 순대로 번호를 부여해 이름을 부른다고 했다.
더보이즈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단 한 명의 소년이 되고 싶다는 의미의 팀명이다. 저희에게 각자 10개씩 팀 이름을 생각해서 내라고 하셨다. 그러나 저희의 의견 중 된 건 없다. 기억에 남은 의견 중에 '팝콘' 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더보이즈는 "요즘은 대기실도 좋은 걸로 주신다. 그런데 아직 SBS '런닝맨'을 한 번도 못 나갔다. 왕코 형님이었던 지석진 선배님이 우상이었다. 꼭 나가고 싶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조만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격려했다.
추석 계획에 대해 "저희는 스케줄이 차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연히 가족들과 부모님이 보고 싶지만, 일이 잘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코너는 '나를 꿈꾸게 한 노래'를 꼽는 시간을 가졌다. 상연은 마룬파이브의 '선데이 모닝'을 골랐다. 상연은 "제가 팝송을 좋아하는데, 마룬파이브를 좋아한다"고 했다.
케빈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를 고르며 "원래 오디션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한 곡이다. 피아노 치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골랐다"고 설명했다.
에릭은 더보이즈 멤버들 중 댓글과 편지를 가장 많이 읽었다고 했다. 에릭은 "손편지같은 팬들이 주신 건 다 읽는다. 댓글도 열심히 읽는다. 오늘도 기사가 많이 나서 읽을 게 많을 것 같다"고 했다.
영훈은 방탄소년단 뷔를 존경한다고. 영훈은 "너무 좋다. 뷔 선배님께 존경한다고 말한 적 있는데, 밥을 먹자고 하셨다. 잠도 못자고 너무 설렜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선배님, 다음에 만나면 선배님이 아닌 형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연락처 교환해서 밥도 꼭 먹고 싶습니다. 태형이 형, 사랑해요"라고 수줍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끝으로 더보이즈는 "일단 지석진 선배님을 만나뵙게 되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D.D.D'로 열심히 활동할테니 봐달라.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