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포맨의 신용재, 김원주가 11년 만에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6일 포맨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당사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신용재, 김원주 두 아티스트와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난 몇 달간 오랜 시간을 두고 두 아티스트와 신중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신용재, 김원주와 함께 걸어온 긴 시간들은 저희 모든 스탭들에게 소중하고 귀한 추억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두 아티스트는 그 누구보다도 큰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음악이 가진 최고의 힘을 보여줬다. 또 수많은 공감과 감동을 주며 진실하게 노래해왔다"고 평하며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함께하며 처음이란 설렘과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기쁨을 보여준 두 아티스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로써 신용재와 김원주는 포맨 활동 11년 만에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이에 같은날 신용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포맨을 떠나는 심경을 담은 장문의 글을 남겼다. 신용재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항상 노래하는 포맨으로 살아온 지 1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 둘이 처음 만나 데뷔를 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온 시간들은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이었다. 오랜 시간 미래를 고민하면서 지금 이 순간이 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신용재는 바이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곳에서 노래하는 신용재, 김원주로 인사드리겠지만, 앞으로도 저희 둘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용재와 김원주의 용기있는 선택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맨 활동 11년 만에 안전한 길이 아닌,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를 정한 신용재와 김원주. 두 사람이 홀로서기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 모두 계속해서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바라며, 하루빨리 활동할 것을 기다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