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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를 이해해줄 유일한 사람" '의사요한' 지성, 이세영에 입맞춤으로 사랑 확인

입력 2019-09-07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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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성과 이세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전날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강시영(이세영 분)과 차요한(지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요한이 기석(윤찬영 분)을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에 강시영은 "기석이 그만 편하게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요한은 기석을 살리지 못한 충격으로 강시영에게 "이제 하지마 보호자 노릇. 언제 망가질지 모르는게 나나 기석이 같은 환자인데 나는 이미 망가졌다. 앞으로 더 망가질지도 모르고 미래가 없다는 뜻이야"라며 강시영을 밀어냈다.

강시영은 "기석이는 교수님이 아니예요. 기석이는 살릴 수 없었지만 교수님은 살아있다. 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 모르고 살고 있다"라며 "환자한테는 그러지 않으시잖아요. 왜 교수님한테는 꿈도 희망도 허락하지 않는거냐. 내일이 없다면 오늘을 살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지금은 자꾸 내일을 꿈꾸게돼 오늘을 제대로 살아갈 수 가 없다. 너로 인해서 네 덕분에 처음으로 꿈꿀수 있었고 행복했어 하지만 이젠 돌아가려해"라고 답했다.

손석기(이규형 분)가 운전 중에 통증으로 의식을 잃었다. 손석기는 한세병원에서 차요한에게 진료를 받겠다고 했다. 차요한은 "차트를 살펴봤는데 마약성 진통제까지 많이 복용해서 시술을 해야할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기는 "안물어보십니까? 병원도 많고 의사도 많은데 왜 당신인지?"라며 "환자한테 부리는 그 집요함이 필요했다 절실히"라고 말했다.

이어 강시영은 한세병원을 떠날거라는 차요한에 "혹시 그 연구하러 가시는거예요? CIPA 유전자를 이용해서 통증을 억제하는 연구. 그 유전자를 가진 환자로서 교수님이라면 참여할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교수님 선택이예요? 저는요? 제 인생은 교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달라졌는데 교수님은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거예요? 가실땐 가더라도 이 대답은 꼭 해주고 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강시영 정신 똑바로 차려 정신 차리고 현실 똑바로봐 나는 더이상 너와 이런 얘기를 나누고 싶지 않아 내 대답 기다리지마"라고 답했다.

강이수(전노민 분)의 연명의료중단이 결정되었다. 강시영과 강미래(정민아 분)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 고생하셨어요", "많이 보고싶을거예요. 이제 편히쉬세요"라고 작별인사를 건냈다.

이후 차요한이 떠나는 날 강시영이 아빠 강이수의 마지막을 지켜준 사람이 차요한이라는 것을 알고 급하게 공항으로 향했다. 차요한을 발견한 강시영은 "저도 교수님 덕분에 행복했다. 그리고 교수님 덕분에 사랑하게 됐다. 제 삶과 일과 차요한이라는 사람을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너는 나를 이해해줄 유일한 사람이야 내 병과 나라는 사람을, 너를 만나고 내 세계가 따뜻해졌어 이 말은 곧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다. 떠나야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고백을 하겠어"라고 답했다. 이어 차요한은 사랑고백을 해도 된다는 강시영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한 뒤 키스했다.

한편 강시영이 매일 확인하던 차요한의 바이탈 메일이 안와 불안해 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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