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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추석특집, 명품배우 김응수X김상호X박해수X이창훈의 '솔직 입담'(종합)

입력 2019-09-13 0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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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쳐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명품배우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명품배우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추석 선물세트 같은 분들이 오셨다"라며 명품배우 선물세트 김응수,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을 소개했다.

이어 김응수는 최근 근황에 대해 "드라마 2개하고 있는데 세트가 이천에 있고 보좌관은 아산에 있다. 세트장 한번 가는데 반나절이 걸린다. 보좌관은 특별출연이라 2회정도로 끝나는 거였다. 둘이 닮았다. 케미가 좋다 라는 반응에 분량이 늘어났다"고 했다. 또 김응수는 김상호, 박해수, 이창훈과 함께 밥을 먹으면 100% 술값 낸다며 유재석에게는 "아무리 후배라도 그렇지 돈에 관해서는 선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응수는 "전현무와는 반반, 조세호는 내가 산다"라고 말했다.

박해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끝나고 제 소식을 듣기 힘들었을 거다. 그동안 영화촬영 중이었다. 굉장히 바쁘게 지냈는데 연극계에서는 '연극 그만뒀나?'라고 하고 방송계에서는 '연극으로 돌아갔구나'하더라"라고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그런가운데 영화 '양자물리학'에 대해 박해수는 "과학 영화 아니다 통쾌하고 신나는 영화다. 범죄오락극인데 휴먼 코믹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창훈이 검사역할이라고 하자 유재석은 "정말 의외의 역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해수는 "영화 주연에 부담감도 있고 책임감도 있었는데 선배님들 덕에 촬영할때는 전혀 없었다"라며 "자책도 많이하는 성격이고 선배님들한테 잘하고 있냐고 자주 묻는데 선배님들이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 믿고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호는 "선배에게 기대어 쉬고 가라"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이창훈은 김응수의 첫인상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7~8년전 대학로 술집에서 지인이랑 갔는데 선배님이 오셨다. 제 손을 꼭 잡고 30분 동안 얘기하셨다. 나중에 제 손을 짚으셨다. 뚫리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창훈이 김상호의 술에 취한 연기를 보고 "정말 술을 드신건가"라며 감탄했다고 했다. 이어 이창훈은 "영화 때문에 만나 바로 그 얘기를 했는데 김상호 선배님이 '나한테 얘기하지 말고 나중에 예능 나가서 얘기해'라고 말했다"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어 김응수는 수염때문에 내시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다며 "사극을 한 사람으로서 간절한 소원이다. 수염 안붙이는게 따갑고 말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밥을 못먹는다. 이걸 이틀 분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괴롭다. 내시 하시는 분들은 옷만 입으면 끝인데 나는 분장 때문에 일찍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상호는 기억에 남는 작품이 킹덤이다라며 "좀비에게 쫓기다 강으로 뛰어드는 장면에 물속 장면은 세트장에서 따로 촬영한다. 사극용 신발이 무거워서 못 뜨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갑자기 너무 무서웠다. 멘탈이 깨져버리니까 한시간이면 끝나는 장면을 네시간을 찍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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