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송재림의 살인, 연우진이 누명을 썼다

입력 2019-09-16 22: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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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처

남주완이 죽인 윤영길의 살인 누명을 장윤이 뒤집어 썼다.

16일 방송된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이 남주완(송재림 분)의 살인 누명을 대신 쓰고 체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이 남주완(송재림 분)을 찾아가 "대체 왜 그 날 거기 있었으면서 답해주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남주완은 "절실해서 장기라도 팔고 싶었던 적 있냐"며 "난 여기 이 자리에서 존경받고 싶어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은 "당신이 한 짓은 살인이나 최소 살인 방조 아니냐"고 다그쳤다.

남주완은 그 날 윤영길을 마주쳤던 걸 생각했다. 윤영길은 그 날 남주완과 만나 "지휘자 님 잘하세요. 오늘이 마지막 연주잖아요"라고 이야기했고, 남주완은 그 이후 다시 윤영길을 만나 "얼마면 되냐"고 물었다. 윤영길은 "나는 적어도 내가 최소한 나쁘다는 걸 안다"며 비웃으며 "그 날 목격자가 사람이라고만 생각하지 말라"고 전했다.

윤영길은 먼저 뒤돌아서는 남주완을 쫓아가 몸싸움을 벌였고, 남주완은 홧김에 윤영길을 쳤고 윤영길은 사고로 계단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

장윤은 윤영길이 살던 모텔에 찾아가 "동생"이라며 윤영길이 남긴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장윤은 CCTV 영상에서 윤영길과 접촉하던 남주완의 모습을 발견했다.

장윤은 경찰 취조 중에 윤영길에게 돈을 빌려줬다고 전했다. 경찰은 "장도훈 씨가 윤영길과 다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장윤이 윤영길과 몸싸움을 벌이는 CCTV 영상을 보여주고 영장을 건넸다.

집으로 향하던 홍이영은 경찰이 장윤의 집을 수색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장석현(정성모 분)은 장윤을 찾아와 "이틀 정도 갇혀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장윤은 "이틀 못 있는다"며 남주완이 의심스럽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장윤은 "기상이 형 통해 홍이영에게 몸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장석현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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