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공효진이 3년 만에 안방극장을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차영훈 PD와 배우 공효진, 강하늘, 김지석이 참석했다.
공효진은 지난 2016년 SBS '질투의 화신'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3년 만에 다시 택한 드라마는 기존의 공효진 캐릭터와 비슷한 로맨틱 코미디다. 공효진은 "텀이 좀 길었다. 제가 제일 선호하는 드라마 장르가 항상 비슷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어려움에 맞서지만 선한 캐릭터 말이다. 그래서 비슷하다는 생각에 스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해보지 않은 캐릭터를 찾아다녔다. 그래서 해보지 않은 장르의 영화로 도전했다. 이번에는 드라마 대본을 보면서 제 취향을 고려했을 때, 만족할 만한 장르였다. 또 사람 이야기가 만족도가 높았다. 가장 만족했던 드라마가 '고맙습니다'였는데, 이 드라마도 얼핏 만족도를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첫방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