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정재욱과 김재욱이 만났다. 17일 오후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투재욱의 평행이론이 그려졌다.
정재욱이 구본승과, 김재욱을 만났다. 정재욱과는 초면이었다. 김재욱은 이름의 한자도 똑같은 정재욱에게 반갑다며 포옹을 했다.
정재욱은 엔터테인먼트를 조그맣게 한다고 말했고, 김재욱은 크게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재욱은 "성만 빼고 우리가 해오던것과 하고 있는 일이 다 같다"고 말했다. 또한 투재욱은 짚라인을 타고 등장하던 모습까지 도플갱어였다. 김재욱은 소주를 가져온 정재욱을 보며, "너가 나인거 같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촬영중에 머리가 많이 망가졌다면서 머리를 하고 오겠다고 말하고 헤어드라이어기를 가지고 화장실에서 머리를 단장했다. 정재욱은 "머리가 원하는대로 안 나온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지금도 괜찮다"고 말했다. 또 정재욱은 "쌍가마라 머리 손질이 힘들다"고 하자, 김재욱은 "나도 쌍가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재욱은 노래를 부르지 않고 카메라 앞에 있으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말할 필요없이 편하게 계시면 된다고 하자,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 웃음을 유발했다.그는 걸음이 빠르다면서 경보하는 모습을 보여줘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카메라를 24시간동안 켜놓으면 배터리는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보며 백치미를 보였다.
정재욱은 과거 신문사 인터뷰하며 사진을 찍을 때, 바깥에서 나무를 잡고 어색하게 사진을 찍었던 것을 회상하면서, 당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인터뷰하던 정재욱에게 모기와 벌레가 계속 달라붙자, 정재욱은 "내 몸에 냄새가 나는거 같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소풍오는 거 같아서 설레였다면서, 통발이랑 족구공을 가져오는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해왔다. 구본승은 정재욱의 멋진 등장을 위해 노래를 부르면 등장을 하라고 제의했다.
의정은 재욱과 친분이 있는 사이였고, 다른 사람들과는 초면이었다. 최민용은 박남정 선배님과 닮은거 같다고 말했다.
정재욱은 신고식으로 '잘가요'를 불렀고 분위기가 훈훈해졌다. 다같이 모여 기존 사람들이 준비한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또 김재욱은 배추에 오삼불고기를 올려서 정재욱에게 주는 등 같은 이름의 재욱을 챙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