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배가본드' 이승기, 테러범 잡기 위해 한국행도 거절

입력 2019-09-21 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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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SBS '배가본드' 캡처
SBS '배가본드' 캡처

이승기가 테러범을 잡기 위해 한국행도 거부하고 모로코에 남았다.

21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에서는 고해리(배수지 분)는 총을 뺐고 "테러범과 한 패냐"고 묻는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쏴보라"며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달건은 고해리를 묶고 고해리 집을 뒤지기 시작했다. 차달건은 고해리 속옷 속에서 여러 여권과 국정원 카드를 찾아냈다. 하지만 차달건은 "촬영장 가면 이런거 널렸다"고 믿지 않았다.

때마침 고해리에게 전화가 왔고 고해리는 스피커 폰으로 민재식(정만식 분)과 통화했다. "이제 복귀해도 되냐"는 고해리 질문에 민재식은 "아직 있으라"고 답했고, 고해리 신분을 확인한 차달건은 고해리를 풀어줬다. 고해리는 차달건의 뺨을 치며 "이걸로 퉁칠게. 엄청 싸게 해준거야"라며 뒤돌아 섰다.

차달건은 고해리에게 차훈(문우진 분)이 찍은 영상을 넘기며 "그 놈 얼굴 생각해내"라고 전했다. 차달건은 차훈이 받은 초청장을 내밀며 "여기 당신 이름 있잖아. 그러니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고해리 집을 나서던 차달건은 수상한 차를 보고 의심스러워하지만 행인들이 나타나자 차는 사라졌다. 고해리는 차달건이 남긴 영상을 살펴보며 희생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마음 아파했다.

고해리는 공화숙(황보라 분)에게 영상을 보내며 도움을 요청했다. 고해리는 "애들 뒤에서 전화 통화하는 남자의 통화 내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전투기 사업을 두고 박만영(최광일 분)과 윤한기(김민종 분)가 첨예하게 대립했지만 이번 비행기 사고로 국민 여론을 의식한 정국표(백윤식 분)는 결정을 보류하는 듯 둘을 내보내고 정국표는 홍순조(문성근 분)에게 박만영의 단호한 모습에 불편함을 나타냈다.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오열했다.

제시카 리(문정희 분)는 차세대 전투기 공청회에서 다이나믹 시스템의 엔진 폭발을 공격했다. 민재식(정만식 분)은 강주철(이기영 분)을 마주쳐 반가워했다. 민재식은 곧이어 윤한기(김민종 분)를 쫓아가며 "저녁 식사라도 하자"며 매달렸다. 고해리는 강주철에게 전화해 "비행기 탑승객 중에 생존자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며 전했다.

강주철은 제시카 리를 붙잡고 "마이클이 자살할 친구가 아닌데 이상하다"고 전했다. 제시카 리는 "마이클이 여자 관계가 복잡했다"고 말을 던져놓고 사라졌다.

고해리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유가족들을 한명 한명 따뜻하게 챙겼다. 차달건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아 테러범을 잡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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