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연애의 맛' 시즌2가 마무리된 후에도 오창석, 이채은 커플에게 여전히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모델 이채은이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다시 화제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채은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라 우아하면서도 맑은 매력이 돋보였다.
지난 5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 새롭게 합류하며 인연을 맺은 오창석과 이채은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도 모르게 비밀 데이트를 즐기거나 깜짝 이벤트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는 등 두 사람 사이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던 가운데, 지난 7월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하며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오창석과 이채은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석했다. 시구에 앞서 마이크를 잡은 오창석은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공개 열애 선언을 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사회자가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고 묻자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답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오창석의 소속사 PF컴퍼니 또한 헤럴드POP에 "두 사람이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 맞다"고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가 된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지난 19일 종영을 맞았다. 그러나 공개 열애 중인 오창석과 이채은은 오는 10월 말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히며 굳건한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이채은은 "빨리 오빠와 여행가고 싶다"고 말했고, 오창석은 "6주만 기다려"라고 응수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평생 즐겁게 지내자며 사랑 종신 계약을 해 훈훈한 마무리를 알렸다.
MC 박나래는 "드라마 끝나고 해외여행 간단다. 당일치기로 가겠냐"고 부러움을 드러내며 '아아커플'의 10월말 해외여행 계획을 전했다. 여행지가 LA 아니면 하와이라는 말에 장수원은 "신혼여행 사이즈다"며 놀라기도.
또한 이날 '연애의 맛' 마지막 촬영을 하며 라디오에 출연한 오창석은 결혼 생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한 뒤, 이채은에게 "우리가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연애를 선언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 둘의 마음이 중요했고 지금 마음에 충실하자는 생각에 용기 있는 선택을 해줘서 고맙다"며 "오빠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재밌게 만나자. 안녕"라고 음성편지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앞서 '연애의 맛' 시즌1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실제 결혼에 골인, 최근 임신과 출산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에 '연맛' 두 번째 커플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오창석과 이채은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