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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남편 좋아할 듯" '음악정원' 정혜영, 스페셜DJ 2일 차에도 변함없는 션♥

입력 2019-09-25 1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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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사진=본사DB
정혜영/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정혜영이 꿀 같은 목소리로 남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방송된 KBS 해피FM '양파의 음악정원'에는 정혜영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그는 이틀째 스페셜DJ 방송을 시작하며 "어제부터 일요일까지 쭉 함께하게 됐는데 더 긴장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래서 음악정원을 하루의 쉼표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정혜영은 "혼자 스튜디오에서 사연을 마주하고 음악을 들려드리며 혼자 즐기는 시간이 너무 힐링이 되더라. 누군가와 함께 하는 기쁨도 좋지만 혼자 즐기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혜영은 청취자의 사연을 읽던 중 부모와 자식 이야기가 나오자 "저 역시 친절한 엄마가 되려 했는데 무서운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또한 '허리가 아파 아내에게 필라테스를 배우는데 허리가 더 아프다"는 사연을 듣고는 정혜영은 "제가 해봐서 아는데 허리에 좋은 운동이다. 1년 다니셨으면 기본 동작은 잘 하실 것 같다. 아내를 믿어달라"고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아내가 만든 요리가 맛이 없다는 남편의 고민에는 "아내가 만들어주신다면 훌륭한 분이다"며 "요즘은 요리하는 남자가 더 멋지다. 배워서 해달라"고 말하기도.

정혜영은 결혼 후 배우자의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에 대해서는 "결혼하고 나서면 '달라지면 좋겠다' 기대하는 마음들이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특히 남편이 아무리 과묵해도 표현은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게 많은 아내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녀는 다양한 사연을 전함과 동시에 다양한 노래를 소개했다. 그 중 지누션의 노래를 소개하면서는 "남편이 듣고 있다면 좋아하지 않을까"며 남편 션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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