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유재석이 한혜진과 장성규와 함께 표고농장에서 일했다.
28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동갑내기 한헤진과 장성규가 일을 위해 만났다.
유재석의 차에 탄 장성규는 “역시 형님 운전이 안정적이시네요 국민 드라이버세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넌 재밌는데 너무 과해 아무데나 국민 좀 붙이지 마”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형님 호가 국민이라는 말을 들었어요”라면서 “이런 데 형님이랑 같이 오니까 형님이랑 신혼여행 온 거 같네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너 재밌는데 좀 투머치야”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혜진이랑 찰떡이에요 거의 쌍둥이에요 거의 일란성 쌍둥이에요”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만해 이 자식아, 그만 하란 말이야”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이렇게 욕을 들으면 멈추면 돼요”라고 했다. 한혜진은 “나중에 장성규 아이가 커서 이 방송을 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야 될 거 같다”고 자제하겠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냐 아무리 아빠라도 욕 먹을 땐 욕 먹어야지 아까는 충분히 그럴 명분이 있었어”라면서 웃었다.
곧이어 이들은 가파른 언덕 끝에 있는 표고버섯 농장에 도착했다. 한혜진은 “진짜 일하는 프로그램 맞구나 진짜 망했다 야”라면서 당황했다. 표고농장의 주인은 해발 800고지 라면서 지리산 표고가 자라고 있는 농지를 소개했다.
장성규가 “사장님이 많이 해두신 거 같아서 저희가 할 게 별로 없겠는데요”라고 말하자 주인은 “일할 게 너무 많아요”라면서 할 일이 많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저희가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고, 주인은 “표고목을 언덕 위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석, 한혜진, 장성규는 트럭에 조심스럽게 나무를 옮겼다.
유재석은 힙한 한혜진의 팔토시 패션을 보고 “너 이게 뭐야”라며 웃자 한혜진은 “이거 엄마가 일하시는 시장에서 산 거에요”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시끄러 일해”라며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이 나무를 옮기면서 앓는 소리를 내자 다들 웃음이 터졌고 한혜진은 “저 진짜 불안이 엄습하는 게 정말 일만 하다가 갈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맞아 일만 하다 가면 돼 간간히 내가 토크 질문 할 테니까 대답만 해줘”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오늘 제 목표는 재석이 형도 재석이 형인데 혜진이한테 욕을 한 번도 안 먹는 겁니다”라면서 “일용직 알바도 해봤는데 다시는 저 데리고 나오지 말라고 그러셨거든요”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일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라면서 표고목 여러 개를 옮기자 유재석은 “너 그러다 다친다”며 걱정했다. 장성규는 “전 방송하다 죽는 게 꿈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그러다 진짜 죽어”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사전 인터뷰에서 “재석이 형님 한 번도 욕하시는 모습을 못 본 거 같아서 제가 한 번 해보려고요”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일을 하면서 끊임없이 유재석을 칭찬했고 유재석은 “넌 비호감 멘트를 어디서 배우니?”라며 웃었다. 유재석은 “내가 혜진이랑 토크할 때 끼어들지 마”라고 말했지만 장성규는 계속해서 말을 걸었고 결국 유재석은 “입 닥쳐”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재석이 형님 20년 동안 방송에서 입 닥쳐 처음 아니에요?”라며 좋아했다.
한편 장성규가 “워크맨에서 놀이공원에서 무서운 거 같이 타주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너도 높은 데 무서워하니? 키 큰 애들이 그런가”라면서 물었다. 유재석이 한혜진에게 “넌 왜 나한텐 안 물어보니”라고 묻자 한혜진은 “오빤 저보다 키가 작으셔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나 장성규는 “그래도 형이 제일 높은 데 있으시잖아요 어떠세요 그렇게 높은 데 있는 기분은?”라며 유재석을 띄웠다. 한혜진은 장성규에게 “방송 잘 한다”면서도 “어때요? 공기가 좀 희박하고 그런가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글세 뭐 괜찮은데”라고 답하자 한혜진은 “역시 국보는 달라”라고 말했다. 한혜진과 장성규가 찰떡궁합을 선보이자 유재석은 “원희야 제발 한 번만 나와주면 안 되니 쟤네 너무 얄밉다 쟤네 쿵짝이 너무 얄미워”라고 말하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