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장혁진이 안방극장의 '긴장감 메이커'로 활약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으로, 극 중 장혁진은 형사 장동석 역을 맡았다.
7년 전, 폭우가 쏟아지는 어느 날 공사 현장으로 급히 출동한 동석은 곧바로 휑한 콘크리트 건물로 들어섰다. 그곳에는 교복을 입은 채 목을 맨 윤진(조수민 분)의 주검이 싸늘하게 식어 있었는데, 윤진은 윤서(이요원 분)의 동생이자 동료 형사의 딸이었다.
해당 사건을 맡아 수사를 시작한 동석은 윤진의 문자 기록에서 나온 '천사쌤'이라는 의문의 남성을 소환, 용의자 심문에 나섰다. 그러나 이내 밝혀진 사건의 범인은 윤진이 죽기 전 우연히 마주한 동급생 이선호였다.
반면 동석은 한 트럭 기사가 만신창이가 된 소녀와 경찰서로 들어오자 놀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총을 꺼내 들고 한 별장으로 긴급 출동해 조심스럽게 내부로 들어서더니 이내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렇듯 장혁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시청자보다 먼저 마주하는 과정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동시에 긴장감을 형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용의자를 심문하는 장면에서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다져진 남다른 카리스마가 엿보였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형사로 완벽 변신한 모습은 앞으로 여러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보여줄 장혁진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장혁진이 출연하는 '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 목 밤 11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