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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왓수다’ 공효진, ‘공블리’ 매력 뿜뿜 “좋은 영향 주는 배우 되겠다”(V앱 종합)

입력 2019-09-27 22: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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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ive '배우왓수다'
vlive '배우왓수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공효진이 ‘배우왓수다’에 출연했다.

27일 생방송된 ‘배우WHAT수다’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을 맞아 VLIVE에 출연한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효진은 작품과 작품 사이 2달 정도의 휴식기를 가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뺑반’ 촬영 도중 바로 하겠다고 결정을 내렸다고. 자신의 연기비결로는 다른 사람을 솔깃하게 만드는 것을 꼽았다. 솔직하게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솔깃’이라고 표현한 데 박경림은 새롭다고 표현하기도.

이번 작품은 ‘썸 타는 남녀가 술 마시는 얘기’라는 말을 듣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썸 타는 남녀가 술을 마시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은 특정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동안의 이야기이지 않냐. 바로 솔깃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생활 20년을 맞은 공효진은 자신의 지난 작품들을 돌이켜봤다. 조정석, 소지섭, 김수현, 이선균, 공유, 강동원 등 다수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그녀는 자신의 남자배우 복에 감탄하기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하는 그녀에게 박경림은 “상대배우들도 복이다. 공효진 씨는 도화지 같지 않냐. 튈 것 같아도 상대 배우들을 빛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양미숙 캐릭터를 소화했던 영화 ‘미쓰 홍당무’에 대해서는 처음 출연을 주저했다고 밝히기도. “역할이 내게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린다고 말할 것 같아 거부하고 싶었다. 배우로서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도 싶었고. 하지만 거부하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는 캐릭터였다. 유일한 하나의 캐릭터처럼 보였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중 가장 많이 봤던 작품이라고.

이후 공효진은 ‘덕계박스’에서 뽑은 팬들의 사연을 직접 읽었다. 영화감독과 배우로 만나고 싶다는 중학생 팬과 손 하트 요청을 한 팬, 팬아트를 선물한 사연을 보며 “진심어린 말들이 더 큰 위로가 된다. 인생을 똑바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영향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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