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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주간아' 청순돌 셀럽파이브, 광희·남창희·조세호 살벌 디스

입력 2019-09-26 06: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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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신봉선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가 3MC를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안본 눈 삽니다'로 활동 중인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셀럽파이브를 소개하며 "보통 걸그룹 콘셉트가 청순, 섹시, 그리고 성숙으로 가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는 이미 너무 성숙해져 나왔기 때문에 청순으로 돌아갔다. 역발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파이브는 메인 보컬, 메인 댄서, 메인 래퍼, 메인 비주얼을 뽑기 위한 코너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메인 래퍼를 뽑기 위한 '내 디스를 받아줘' 게임이 눈길을 끌었다.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광희, 남창희, 조세호 순으로 디스를 하고 싶은 상대방의 뒤에 가서 조용히 섰다.

광희의 뒤에는 안영미와 신봉선이 등장했다. 먼저 안영미는 광희에게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비율도 좋아졌다. 근데 옷이 이게 뭐냐"고 그의 패션을 지적했다. 이에 광희는 "이거 디자이너가 준 옷이다"라고 역공을 펼쳐 안영미를 당황케 했다.

신봉선은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누나한테 전화했지 않냐. 제대하면 만나자고 연락했었다"며 "근데 제대하니까 전화 한통 없고 방송국은 잘 돌아다니더라"고 디스했다. 이에 광희는 "미안하다"며 장미꽃을 줄 최종 상대로 신봉선을 택했다. 이에 안영미는 "다신 보지 말자"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남창희가 등장했다. 그러자 셀럽파이브는 "광희도 얘도 착해서 문제다. 이거 딱 한명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다"라며 조세호를 지적했다. 남창희의 뒤에는 신봉선이 섰고, 신봉선은 "욕하러 나온 게 아니라 단둘이 얘기해보고 싶어서 나왔다. 창희야 너 좀 늙었다"면서도 "너 노래 진짜 잘하더라"고 말해 은근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마침내 조세호가 나오자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디스전을 펼쳤다. 특히 신봉선은 "너무 착한데 말에 영혼이 있는 건지. 이미지를 위한 가식적인 멘트들, 보여주기 위한 친절이라고 생각한다. '해피투게더' 나갔을 때 우리를 불러 홈파티를 열어준다고 하지 않았나"며 "그런데 전화할 때마다 바쁘다고 하고, 집에 안들어간다고 하고. 이상하게 서운하더라. 왜 그랬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자기도 모르게 "싫었다"고 즉시 답해 또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 끝에 안영미를 비롯한 셀럽파이브는 "오늘 저희가 욕을 너무 남발한 것 같아 죄송하다. 예쁘게 봐 달라"며 뒤늦게 걸그룹으로서 본분을 자각한 듯 행동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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