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혜리가 청일전자의 대표가 되겠다고 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는 청일전자 의 돈을 모두 가지고 구지나(엄현경 분)가 사라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TM전자 황지상(정희태 분)이 청일전자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을 따로 불러 협력업체 평가 점수에서 꼴지했다고 갑질했다. 이에 오만복은 "이게 납득이 안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만복은 회사로 돌아와 TM에 납품이나 하며 살 수 없다며 직원들에게 일하라고 재촉했다. 이어 오만복은 "내가 꼭 해내고 만다. 우리도 어떻게든 살 길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지나는 "넌 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너 회사의 주인이 누군줄 알아? 주주다. 청소기 수출 시작되면 주가가 많이 오를거다"라며 이선심(이혜리 분)의 환심을 샀다. 이에 넘어간 이선심이 "주식 사고 싶다"고 하자 구지나는 "너 진짜 주식이 사고싶어? 그럼 나한테 방법이 한가지 있다"라며 "사장님이 나한테 준 주식이 있다. 그걸 너한테 2억에 넘길게"라고 말했다. 다음날 이선심은 언니 이진심(정수영 분) 몰래 부모님 선산 등기권리증을 꺼내며 "언니 내가 사실 이거 가지러 온거다. 담보만 받고 돌려주겠다"라고 했다.
황지상은 "단가를 7% 내리자 우리도 힘드니까 같이 상생하자"라고 통보했다. 오만복은 "지금도 적자인데 어디서 7%를 빼냐"라며 문형석(김형묵 분)을 찾아왔다. 오만복은 "그동안 우리가 손해본거 다 보상해라"라며 "갑질하는 네놈들 이제는 안봐도 된다"고 TM전자를 나갔다. 그런가운데 이선심이 구지나에게서 청일전자 주식을 구매했다.
청일전자가 TM이 중국업체에 손을 써서 청소기 수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컴퓨터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이 떠 회사에 위기가 오자 오만복은 "불법이라고 제보한게 누구냐"며 화냈다. 청일전자의 직원들은 사장 오만복의 독선적인 모습에 모두 불만을 드러냈다.
다음날 구지나는 '지방출장 와 있다. 월급은 오늘 안으로 나온다'라고 이선심에게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월급이 안들어와 직원들이 이선심에게 월급에 대해 따졌다. 그리고 사장 오만복과 구지나가 연락이 안되자 직원들은 둘이 같이 튀었다며 분노했다. 청일전자의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는 가운데 이선심은 사장 아들 오필립(김도연 분) 차에 타 "지금 사장님 만나러 가는거 맞죠? 저도 같이 가요"라고 했다. 경찰서로 찾아간 오필립은 오만복의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확인했다. 형사는 "시신은 아직 못 찾았다. 현장에서 발견된거다"라며 오만복의 지갑을 건내줬다.
이선심은 회사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 "우리 엄마 아빠 선산 담보받고 언니 3천만원에 내돈까지 탈탈털어서 주식을 샀다"라고 밝혔다. 최영자는 "창고에 잔뜩 쌓여있는 청소기 팔면 돈이 나올거다"라고 의견을 냈다. 그리고 직원들은 사장을 새로 뽑자며 술병을 돌렸고 이선심이 당첨되었다.
한편 유진욱(김상경 분)은 "미쓰리가 말이 되냐. 쟤 말단 경리다. 아무것도 모르는애를 바지사장으로 둔다는거냐"라며 소리쳤다. 이에 이선심은 "왜 저는 안돼냐. 왜 무시하냐. 저는 이 회사 직원 아니냐. 제가 해보겠다. 이 회사 대표"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