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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해피투게더’ 장윤정X영지 특별한 우정 “언니 만나면 행복해”

입력 2019-09-27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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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해피투게더‘
KBS 2TV : '해피투게더‘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장윤정이 가수 영지, 문명진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장윤정, 손준호, 영지, 문명진,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윤정은 “여기 있는 친구들이 바빠졌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보자고 전화해도 바빠서 못 본다고 할 정도로 돈을 좀 벌었으면 좋겠다”면서 친구들을 소개했다. 장윤정은 “가수는 무대가 없으면 먹고살기 힘들어질 만큼 힘들어진다”라면서 영지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레슨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 제안하면서 문명진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윤정은 “아카데미에 내 이름을 갖다 써도 된다”면서 영지와 문명진을 소개해줬고, 다 같이 알게 되었다고 사연을 말했다.

장윤정은 문명진이 자신을 처음 봤을 때 들었던 말을 떠올리며 “저는 그때 임신 중이었고 원피스를 입고 만났는데 제가 호랑이 같았대요”라면서 웃었다. 문명진은 “모르겠어요 그냥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명진은 “제가 정말 막역하게 친했으면 여기 안 나왔을 거다”라면서 “제가 여기 안 나오는 게 프로그램도 살고 저도 사는 길이다”라고 의외의 말을 해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유재석은 “앞으로 방송에 대한 욕심은 별로 없으시죠?”라면서 “그래서 이렇게 재밌는 거다”락 말했다. 조세호는 “살짝이라도 홍보할 게 없냐고 물었고 문명진은 ”중국집이요“라고 답해 웃음이 터졌다.

한편 영지는 “10년 전에 저 한창 배고플 때 언니 생일 파티에 초대를 받았는데 아무리 모아도 3-4만원 밖에 없었다”면서 “고속터미널에서 가디건을 사서 포장을 해서 갔는데 기쁘게 받아줬다”고 말했다. 영지는 장윤정이 그 옷을 자주 입었다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지는 “내가 이렇게 해줘도 언니가 크게 봐주니까 언니 만나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 선물을 준비했다.

영지는 “언니가 자기 옷 잘 안 사 입어서 가디건을 준비했다”면서 가을 옷을 선물했다. 장윤정은 “그때 그거랑 너무 다르잖니 캐시미어잖니”라며 좋아했다. 장윤정은 “영지 덕분에 남의 털 있네요”라면서 웃었다. 장윤정은 영지가 쓴 편지를 읽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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