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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복서' 이혜리 "엄태구·김희원 캐스팅 듣고 무조건 하고 싶었다"

입력 2019-09-30 16: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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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리/사진=황지은 기자
배우 이혜리/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혜리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영화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제작 폴룩스바른손) 언론배급시사회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정혁기 감독과 배우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이 참석했다.

이날 이혜리는 "시나리오를 보고 처음 봤을 때는 무슨 이야기인가 싶었다. '판소리 복싱? 이게 뭐야?' 이런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엉뚱하고,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고, 슬프기도 하고, 여러 가지 감정이 많이 느껴졌다.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당시 엄태구, 김희원 선배님이 이미 출연을 결정한 상태라 무조건 해야겠다 싶었다"고 강조했다.

'판소리 복서'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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