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6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 뒤 장사상륙작전을 처음으로 영화화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6만 977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75만 949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손익분기점을 일찍이 돌파한 것은 물론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개봉하자마자 제치더니 그 자리를 6일째 지켜내 시선을 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의 뒤는 '양자물리학'이 이었다. 유흥계의 화타, 업계 에이스, 그리고 구속된 형사가 함께 마약 수사에 나선다는 신선한 설정의 '양자물리학'은 이날 하루 동안 5만 49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3만 8094명을 달성하며 2위를 고수했다.
뿐만 아니라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876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48만 1114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8811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1만 5818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브래드 피트가 주연 및 제작을 맡아 처음 도전하게 된 SF '애드 아스트라'는 일일 관객수 7493명, 누적 관객수 49만 5006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평일에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일일 관객수가 줄어든 가운데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놓치지 않으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면, '양자물리학' 역시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오는 2일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퍼펙트맨'이 줄줄이 개봉하는 만큼 향후 극장가 판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