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영희가 진호은 부검을 취소했다.
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와 선우영애(김미숙 분)에게 분노한 홍유라(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유라는 구준겸(진호은 분)의 자살을 의심했고, 곧장 경찰서로 향하다 김청아를 만났다.
이어 홍유라는 "뭘 숨기고 있는거냐"며 "네가 말 안 하면 뒤져서라도 찾아낼 거다"라며 김청아에게 화를 냈다.
그러자 선우영애는 "나한테 하라"며 김청아를 감싸며 "뺨을 때리시면 맞을테지만 우리 청아는 안된다 우리 청아한테 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 안 있는다"고 말했다.
이에 홍유라는 "나는 내 아들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야한다"며 "나는 당신 딸 손끝이 아니라 심장도 꺼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선우영애와 김청아에게 분노한 홍유라는 경찰에게 구준겸의 부검을 요청했다.
김청아는 죄책감에 시달렸고 구준겸의 유서를 홍유라에게 줄고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선우영애가 유서를 없애버리며 구준겸 죽음에 대한 진실을 숨기려 했다.
한편 좌절한 홍유라는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구준겸 죽음 사실을 알리며 "수사하고 장례할거다"고 말했다.
이어 도진우(오민석 분)는 기자들이 구준겸의 죽음에 대해 기사를 쓰려고 하자 "얘네들이 먼저 쓰기 전에 우리가 먼저 쓰자"며 회사 이미지 플러스를 위해 기자에게 구준겸이 여자친구를 구하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구준겸의 기사가 보도되면서 홍유라의 집으로 기자들이 찾아왔고 선우영애는 김청아에게 통신사를 통하면 문자 내용이 다 공개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당황했다.
홍화영은 홍유라에게 "괜히 부검 소리 기자들 귀에 들어가면 괜한 오해 살 거 같다"며 부검을 하지 말라고 말했. 이에 홍유라는 부검을 취소하고 수사를 종결해달라고 경찰에 부탁했다.
앞서 구준겸은 홍유라에게 차로 사람을 쳤다고 고백해씨만 홍유라는 이 사실을 덮은 바 있다. 이에 홍유라는 혹시 구준겸이 이 사실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했나 하고 눈물을 쏟았다.
이후 김청아가 자수를 하러 경찰서를 찾았지만 수사가 종결됐다는 사실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