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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메이트' 김이나→딘딘,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힐링..."無자극, 따뜻함 줄 것"[종합]

입력 2019-10-08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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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이원석, 김이나, 딘딘/사진=민선유 기자
정세운, 이원석, 김이나, 딘딘/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군단이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선물한다.

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13층 홀에서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이나, 이원석, 딘딘, 정세운, 옥성아PD가 참석했다.

'고막메이트'는 SBS모비딕의 새 음악토크콘텐츠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군단이 모여 시청자의 사연을 직접 들어주고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고막메이트'의 MC로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작사가 김이나, 예능대세 딘딘, 국가대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리더 이원석, 매력적인 막내 정세운이 출연한다.

'고막메이트'는 이 4MC의 힐링토크와 가창이 주를 이룬다. 4MC들은 시청자들의 고막연인, 고막친구를 자처하며 때로는 친근한 상담으로, 때로는 연인이 옆에서 불러주는 다정한 노래로 피로한 하루를 위로할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고막메이트'에서는 4MC 이외에 '스페셜메이트'도 만날 수 있다. 첫 회에는 대한민국 대표 '고막 남친' 폴킴이 활약한다. '고막메이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예고하며 그간 본 적 없었던 '아티스트 커뮤니티 콘텐츠'가 될 것을 자부했다.

옥성아PD는 "'고막메이트'는 기획 단계부터 아티스트 커뮤니티를 꿈꾸고 만들었다. 이제 음악을 듣고 보고 즐기는 시대가 됐다. 흘러가는 음악들을 우리나라 최고의 작사가와 아티스트들이 들려줄 때 누가 적합할까 고민해서 모신 분들이다. 아티스트들이 초대되고 이 커뮤니티가 확장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네 분을 섭외했다"고 4MC 섭외 이유를 전했다.

이어 옥성아PD는 "'고막메이트'는 보고 듣는 콘텐츠를 위해 만들었다. 요즘 핸드폰 안에서 영상을 많이 소비하지 않냐. 내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해주고 불러주는 것이 기획의도다. 사실 사연을 들어주고 그에 맞는 노래를 추천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고막메이트'로 누구든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음악들, 가사들, 노래들을 추천해주고 직접 불러주는게 저희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그래서 편안하게 이를 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상관 없다"고 밝혔다.

김이나, 이원석/사진=민선유 기자
김이나, 이원석/사진=민선유 기자

4MC들은 각자 출연 이유를 전했다. 딘딘은 "일단 모바일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끌렸다. 저 같은 경우도 모바일 영상을 많이 본다. 기획의도를 듣고 '이 프로그램은 나도 많이 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미팅 때 저의 뮤지션적인 면모를 많이 살려주신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이나는 "저는 우선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제작진 성향을 많이 타는 편이다. 영상 매체는 아무래도 제작진의 시선을 따라 보여질 수 밖에 없지 않냐. 그래서 제작진분들이 저를 어떤 사람으로 보는 지가 중요하다고 많이 느꼈다. 사실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저는 기타를 독학으로 하면서 음악을 시작했다. 솔로 활동을 하다가 '고막메이트'를 만나 누나, 형들과 즐겁게 음악 얘기를 하고 저희도 위로를 드리고, 저도 위로를 드릴 수 있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굉장히 거부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원석은 "저는 처음에 MC 섭외를 받았을 때 의아해 했다. 저는 아무래도 라이브를 선보이는 밴드 보컬이다 보니까 예능에 쓰임이 있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함께 하시는 분들의 면면을 보니 제가 충분히 의지할 수 있겠더라. 실제 촬영을 해보니 녹화를 하는 것인지 까먹을 정도로 편안했다. 저한테는 MC로서의 첫 도전이 수월하게 잘 흘러가고 있지 않나 싶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

막내 정세운은 형, 누나들과의 케미에 대해 전했다. 정세운은 "제가 이원석 형과 브로맨스가 있었다. 저도 깜짝 놀랐다. 제가 아무래도 혼자 활동을 하다 보니까 저에게는 누나, 형들이 되게 소중하다. 여러 조언들을 받을 수 있고 그 모든게 소중하다. 그래서 누나, 형들을 소중하게 대하다 보니까 색다른 케미가 나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세윤, 딘딘/사진=민선유 기자
정세윤, 딘딘/사진=민선유 기자

4MC들은 초대하고 싶은 고막메이트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다. 딘딘은 "김이나 씨와 친분이 있는 아이유 님과 박효신 님이 나오면 끝이지 않을까. 그대로 끝내도 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이나는 "노래와 토크가 되는 사람이 좋겠다. 저는 태연이 생각난다. 태연이 나오면 정말 대기실에서 업고 다닐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저는 일단 평소에 굉장히 좋아하는 뮤지션인 선우정아님이 나와 주셨으면 좋겠다. 함께 음악적 소통 나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원석은 "저는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다. 십센치의 권정열 씨다. 그 친구가 착하다. 나와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노래도 들려주면 좋겠다. 그 친구가 생각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고 각자 러브콜을 보냈다.

끝으로 4MC들은 '고막메이트'의 매력을 무자극이라고 강조했다. 김이나는 "이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고민을 너무 가볍지는 않게 다루게 될 것 같다. 특히 요즘 유튜브에는 자극적인 것들도 많은데 넘쳐나기 때문에 또 필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다 똑같은 고민을 하지 않냐. 오셔서 환기하고 가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딘딘은 "요즘 너무 자극적인 것들이 많다. 프로그램도 자극적이어야 보는 면도 있지 않냐. 제가 라디오 출연을 결정한 이유가 라디오가 아직 살아있는 따뜻한 매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말 자극적이지 않다.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는 느낌이 될 것이다. 그게 시청자들에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자극적인 것을 보면 재밌 자기 전에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노래를 함꼐 들어주고 불러주는 거기서 오는 다른 점이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저희가 일상생활을 나누면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 힘들지 않냐. 그럴 때 저희끼리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들과 함꼐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서 소소하고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순수한 따뜻함이 주는 힘이 저희 프로그램의 장점 같다"고 밝혔다.

한편, SBS 모비딕과 올레 tv 모바일이 공동 제작하는 '고막메이트'는 오는 10월 11일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 공개 후 10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부분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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