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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진실 알리고 싶어" 김정민, 10억 꽃뱀 논란→첫 심경고백 후 눈물

입력 2019-10-08 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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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사진=헤럴드POP DB
김정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정민이 이른바 '10억 꽃뱀' 논란 이후 심경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정민은 근황을 묻자 "수련하면서 많이 공부했다. 이것저것 하면서 지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앞서 지난 2017년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의 법적공방으로 구설에 올랐다. 당시 김정민과 교제 중이던 커피프랜차이즈 대표 손모씨는 결별 통보를 받자 사생활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김정민은 손모씨로부터 받았던 시계, 명품, 가전 등을 되돌려주며 1억 원을 줬다. 그러나 손모씨가 10억 원을 요구했고, 김정민은 그를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자 손모씨 역시 혼인빙자 사기 등을 문제로 삼으며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치열한 법적 공방 끝에 지난해 8월 손모씨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받으면서 싸움은 끝났다. 김정민은 억울함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10억 꽃뱀' 타이틀이 따라다니며 제대로 된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랬던 김정민이 방송에 출연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그때는 절실했던 것 같다. 세상에 알려지더라도 진실을 알리고 싶었다. 각오는 했는데, 생각보다 가혹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 악플을 봐도 고소하지도 않았다. 그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려야하는 것도 제 몫이다. 팬분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정민은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더라. 처음으로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그렇게 위로를 받았다"고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김수미는 그를 토닥였다. 김정민은 논란 후 심경고백을 하며 대중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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