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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악뮤 수현 컴백 & 베로나 스칼리로제 다리 로맨틱 버스킹 (종합)

입력 2019-10-11 22: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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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비긴어게인3’
JTBC : ‘비긴어게인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수현과 재회 후 베로나에서 두 번째 버스킹이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한국에서 다시 돌아온 수현과 버스킹 멤버들이 만나 이탈리아 동부 버스킹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탈리아 남부 버스킹을 마치고 스케줄 때문에 일찍 한국으로 돌아갔던 수현이 돌아왔다. 수현은 “제 인생에 다시 없을 순간이라 단 몇 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한국에서 하루동안 스케줄을 마치고 바로 이탈리아로 돌아왔다”고 말하면서 강행군이었던 스케줄에도 기쁜 모습을 보였다.

동부에서의 첫 버스킹을 마치고 숙소에서 수현을 만난 버스킹 밴드 멤버들은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헨리는 “몇 초 동안 조용했어요 이게 꿈인가 싶었다”면서 수현이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역시 깜짝 놀랐다고 말했으나 이내 “이건 기적이야 이제 수현이랑 다시 버스킹 할 수 있어”라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수현은 “하부지(하림)이 매운 거 먹고 싶다고 해서 한국에서 라면을 사왔어요”라며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베로나 2일차의 첫 목적지는 ‘스칼리제로 다리’. 이들은 베로나의 구름에 감탄하며 버스킹 장소에 도착했다. 스칼리제로 다리에 도착한 박정현은 “아무리 피곤해도 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라며 감탄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던 14세기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이 다리 위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를 연주하며 버스킹을 시작한 후, 박정현은 “로미오와 줄리엣 떠올릴 수 있는 거 또 하나 있어 Kissing You"라며 ”준비는 많이 못했지만 여기 아니면 의미 없잖아“라면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운드트랙인 Kissing You를 불렀다.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하림은 “이건 비올 때만 해야 한다”면서 ‘Rainbow bird’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베로나 에르베 광장으로 장소를 옮긴 뒤 본격적인 저녁 버스킹에 나섰다. 헨리는 포지션의 ‘I Love You'를 준비했다면서 “한국 와서 가장 큰 과제였다”며 헨리에게 어려웠던 한국 노래 연습 과정에 대해 말했다. 그러나 항상 실수하던 구간도 무사히 넘기며 멋진 버스킹을 완성했다.

박정현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라면서 ‘그리움만 쌓이네’를 소개한 뒤 김필이 열창했다. 김필은 “원래 제가 좋아하던 곡이라서 불러봤는데 푹 빠져 부르다가 정신을 못차렸어요” 그러면서 김필은 “끝났을 때 환호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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