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상수 감독과 연애 중인 김민희가 임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홍상수, 김민희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9월 한 매체는 홍상수, 김민희의 근황을 포착한 바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해당 사진을 찍은 기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해당 기자는 두 사람이 현재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진을 찍었음을 밝혔다.
이어 해당 기자는 "5월달 쯤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있어서 갔다"며 "당시 봤을 때는 임신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5월 임신설이 사실이라면 수 개월이 지난 지금 배가 불러야 하지만 김민희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
홍상수, 김민희 커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처음 함께 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은 대중들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이었기 때문. 두 사람의 관계는 불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함께 해오며 이들은 애정을 과시했다. 해외 영화제에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다만 두 사람은 이후 국내 공식석상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강변호텔'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됐지만 두 사람만큼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화 무대인사 일정에는 이들을 제외한 기주봉, 권해효, 신석호만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상수는 아내를 상대로 지난 2016년 11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불성립됐고 재판에서도 이혼 청구가 기각됐다. 홍상수는 여전히 법적인 유부남인 상황. 그럼에도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랑은 현재진행형이다. 이들의 마이웨이 행보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냉담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