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이해인이 '아이돌학교'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CJ와 가짜 오디션'이라는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뤘다.
'아이돌학교' 출연자 이해인은 "그 핑크빛 내무반은 페인트 냄새가 가득하고 환기가 안됐다. 이불만 털어도 먼지가 엄청났다. 피부가 예민한 친구들은 피부가 빨갛게 될 정도였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짜놓은 각본대로 촬영된 촬영. 문제는 촬영 시간이었다. 한밤 중에서 새벽까지 촬영됐고 여기에는 13살 미성년자도 참여했다. 출연자 C씨는 "사람들이 새벽 4시에 1조 나오라고 하면 나가는 거고 먹어하면 먹고 일어나하면 이러나는 거다. 들어가라고 하면 들어가는 거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 B씨는 "하혈을 두 달 동안 했다. 생리를 안 했다"고 말했다. 다른 출연자들도 "안하거나 그랬다"고 전했다.
이해인은 "회사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실시간 1위한 내가 승자라고 했다. 그리고 널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 '아이돌학교 1반'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데뷔시켜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CJ ENM은 전속계약서를 내밀어 1년 안에 데뷔시켜줬다고 약속했다고.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이해인은 1년의 시간만 허비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