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지수 기자]박기영이 가창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의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데뷔 22년차 가수 박기영이 게스트로 나왔다. DJ 안영미가 데뷔 연차에 놀라 "우와"라고 하자 박기영은 "그런 걸 말하지 마라"라며 "포털에서도 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DJ 안영미는 "10살에 데뷔하지 않았냐"라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DJ 안영미는 "온라인 탑골공원의 여신으로 유명하다. 무반주로 '마지막 사랑'으로 부른 영상의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하기 일보 직전이다"라며 감탄했다.
최근 '불후의 명곡-이은미 편'에 출연한 사실에 대해 박기영은 "대학 다닐 때 이은미 선배님의 노래는 보컬의 정석이었다. 누구나 다 불러야 하고 잘 해내야 하는 곡이었다. 곡을 부르면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났었다"라며 "그 당시 누군가를 떠나보낸 타이밍이라 겸사겸사 이 곡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기영은 1920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곡 '넬라판타지아'의 한 소절을 뽐내 두 DJ들을 모두 감탄하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