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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뒷자리 많이 남았어"..'컬투쇼' 코요태, 20년 우정 빛날 첫 단독 콘서트

입력 2019-10-16 14: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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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캡쳐
'컬투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코요태가 20년 우정의 입담을 보여줬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코요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지는 "저희가 데뷔한 이래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쿨 선배님들과 쿨요태로 한 적은 있다. 그러나 단독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어서 11월 9일에 세종대학교에서 연다"고 소개했다.

뻭가는 "처음에는 공연 예매 1위도 했다. 그런데 취소표가 풀리면서 뒷자리가 많이 남았다. 뒷자리에 앉아도 너무 잘보이고 시야가 좋다. 많이 보러와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종민은 "옛날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공존한다. 뉴트로다"라고 말하며 솔로 무대가 있냐는 질문에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저는 솔로를 오히려 안하고 싶었는데, 멤버들이 메인 보컬이라고 하라고 했다. 오히려 곡 수를 빼는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코요태는 룰렛을 돌려 음악을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앨범에 실린 '순정' 새로운 버전을 들었다. 그 다음 빽가의 유일한 솔로곡 '알잖아'가 나왔다. 그러자 빽가는 "저도 이 앨범을 내고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가사도 잘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 비결에 대해 빽가는 "저희는 공식적으로 해체 선언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싸우기도 한다"고 말했다. 신지는 "저희 셋이 성향이 정말 다르다.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일을 할까 싶을 정도다"라고 이야기했다.

곡 '애원'에 대해 신지는 "이 곡도 사랑을 많이 받았다. 이번 20주년 앨범에도 새로운 버전을 넣어봤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다"고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빽가가 자신의 아이들과 사진을 찍어줬다고 사연을 보내며 "아이가 빽가에게 누구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빽가가 '아저씨 유명한 사람이야. 그리고 찍으라면 찍는 거야'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 최연소 전설로 등장했다. 신지는 "저는 너무 감동 받았다. 후배분들이 저희의 노래를 이렇게 해준다는 게 고맙더라. 호피폴라가 인상적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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